더웨딩매거진_웨딩컬렉션

the wedding 이슈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6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0’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공개했다. Re:Style 2020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파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리스타일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폐기물의 활용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폐가죽시트에 한정됐던 업사이클링 소재를 차량 유리와 카펫, 에어백으로 확대하고 협업 디자이너도 2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자동차 안전벨트와 유리 등을 이용한 알리기에리의 목걸이, 팔찌, 이엘브이 데님의 자동차 자투리 가죽..

the wedding iSSUE 앰부시 X 불가리 캡슐 컬렉션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하이패션 및 스트리트 패션 모두 아우르는 힙한 감성과 재능으로 주목받는 한국계 미국인 디자이너 윤 안(Yoon Ahn)의 브랜드 앰부시와 ‘세르펜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앰‘ 부시 X 불가리’ 캡슐 컬렉션의 리미티드 에디션 백과 액세서리가 탄생했다. 2017년 시작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앰부시 X 불가리 캡슐 컬렉션은 매혹적이고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포에버 백을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윤 안은 놀라운 컬러와 매혹적인 움직임으로 유명한 동남아시아의 트리 피아톤 뱀을 모티브로 세르펜티 숄더 백, 세르펜티 벨트 백, 이브닝 백인 세르펜티 미노디에르의 ..

the wedding iSSUE 로에베, 폴라 이비자 컬렉션 170년 역사의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 LOEWE)‘가 2020년 ’폴라 이비자(Paula’s Ibiza)‘ 컬렉션을 선보인다. 폴라 이비자 컬렉션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유년기를 보낸 스페인의 발레아릭 군도에 위치한 이비자 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비자의 대표적인 부티크 ’폴라스P(aula’s)‘와 협업해 탄생했다. 조나단 앤더슨은 생기 넘치고 자유분방하며 친자연적인 스페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로에베의 핵심 가치인 장인정신에 결합하여 폴라 이비자 컬렉션을 만들었다. 이번 컬렉션은 활기찬 느낌을 주는 향수와 흥미로운 액세서리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완벽한 남성 및 여성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전..

더웨딩 이슈 마그다 아처 X 마크 제이콥스 컨템포러리한 콘셉트로 트렌드를 중요시 하는 피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크 제이콥스가 2020 봄-여름 시즌, 영국의 아티스트인 마그다 아처(Mada Archer)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MAGDA ARCHER X THE MARC JACOBS’를 선보였다. 마그다 아처는 영국의 잘 알려진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50년대 엽서 이미지에서 동물 혹은 장난스러운 장면 등을 가져와 자조적이고 풍자적인 유머를 선보였다. 스셔츠, 니트 탑, 티셔츠 등의 레디-투-웨어 제품과 함께 마크 제이콥스의 새로운 시그니처 박스백으로 만날 수 있다. 의상 외에도 에코 토트백, 아이폰 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비비드한 컬러와 유니크하고 유머러스한 이번 제품들은 패션에 ..

더웨딩 이슈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 에르메스 남성 유니버스 아티스틱 디렉터 베로니크 니샤니앙의 지휘 아래 남성 컬렉션을 발표하는 ‘Walk the Line’이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열렸다. 에르메스 남성이 추구하는 구조적이면서도 부드럽고, 기능적이면서도 감각적이며, 우아하면서도 재미를 추구하는 독창적인 세계가 펼쳐졌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남성 행사를 통해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의 독창성, 문화 그리고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남성복 컬렉션은 직선과 곡선의 조우, 메탈 장식이 가미된 패브릭이 특징이었으며, 에르메스 시계, 팔찌, 반지 커프스, 벨트 등 소품 하나하나까지 빛나보였다. 가방, 슈즈, 타이 등 전 라인이 선보여졌다. 1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 2 에르메스 남성 컬렉션을 발..

the wedding iSSUE BVLGARI, 글램 레벨 테마의 액세서리 컬렉션 이탈리아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2020 S/S 액세서리 컬럭션 쇼룸 프레젠테이션이 밀란 패션 위크를 통해 공개되었다. 불가리 호텔 밀라노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현장은 반항적인 글램 무드로 가득했다. 이번 컬렉션은 대담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주얼리를 창조하는 불가리의 비관습적이고 혁신적인 정신이 액세서리 컬렉션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섬세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체인과 글리터 터치 그리고 젬스톤에서 영감을 받은 스터드 장식을 통해 ‘글램 레벨G(lam Rebel)’무드가 표현된 강렬한 액세서리 컬렉션이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주목할 것은 주얼리를 연상시키는 체인 모티브를 활용한 세르펜티 가방 컬렉션, 금속 레이스와 ..

럭셔리 아우터 Luxury OUTER BURBERRY “멋진 트렌치코트만 걸치면 그 안에 뭘 입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패션 칼럼니스트 니나 가르시아가 한 말이다. 1879년 토마스 버버리가 발명한 개버딘 소재의 트렌치코트는 영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템이자 오늘날, 남녀 모두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옷장 속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패션계의 모든 브랜드에서 트렌치코트를 선보이지만 타임리스 클래식을 위한 투자라면 두말 할 것 없이 버버리가 정답이다. 버버리 홈페이지에 가보면 THE TRENCH COAT 섹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그 안에서 ‘헤리티지’ 라인과 시즌성을 가미한 ‘런웨이 트렌치’를 만날 수 있다. EDITOR’S PICK 기본 트렌치는 누구나 이미 갖고 있을 터. 좀더 럭셔리하고 엣지 있는..

FASHION outer(1) Luxury OUTER 막스마라 카멜 코트, 몽클레르의 프리미엄 패딩, 버버리 트렌치코트와 샤넬 트위드 재킷까지 한겨울, 예단으로 추천하는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4개의 아우터. 에디터 강민정 MAX MARA 영국 로열패밀리로 입성한 여배우 메건 마클,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평상시 데님 등 캐주얼 웨어에는 물론 이브닝 룩에도 즐겨 입는 바로 그 코트. 막스마라의 클래식 카멜 코트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최고급 카멜(낙타털) 소재 코트는 그 어떤 옷에 매치해도 우아한 업타운 걸 무드를 완성한다. 100% 카멜 소재가 최상의 선택이지만 캐시미어, 울 등이 섞인 것으로 선택해도 좋다. EDITOR’S PICK 2019 F/W 시즌에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조금 넉넉하..

the wedding 이슈 Lorena Antoniazzi 2019 SS 프레젠테이션 이탈리아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의 2019 SS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12월 4일 진행되었다. 2019 SS 메인 테마는 ‘탐험’으로 행사장 내부는 광활한 사막을 연상케 하는 모래와 우드 파렛트 등으로 구성되었고, 로레나 안토니아찌에서 직접 직조한 패브릭과 각기 다른 니트 원사를 혼합하여 만든 니트웨어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DNA가 담긴 사토리얼 사파리 룩, 스포티하면서 우아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 패치워크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을 더한 데님, 사막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색조와 프린트가 담긴 블라우스 등 창의적인 컬렉션이 펼쳐졌다. 쇼가 끝난 후 디자이너 로레나 안토니아찌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토크쇼가 진..

the wedding iSSUE 더웨딩 이슈 BVLGARI 2018 A/W 액세서리 컬렉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지난 8월 9일 청담동 호림아트센터에서 매혹적인 ‘힙노틱 호텔’을 콘셉트로 가을/겨울 시즌의 액세서리 컬렉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하학적 형태, 대담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컬러 블록, 그리고 팝적인 터치가 더해져 어느 때보다 매혹적이고 창의적으로 완성된 새로운 가방과 선글라스, 스카프를 선보였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세르펜티 힙노틱’ 백을 비롯하여 시그니처 라인인 ‘세르펜티 포에버’와 ‘디바스 드림’ 컬렉션을 중심으로 과감한 기하학적 요소와 섬세한 디테일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세르펜티 포에버 백팩은 현대적이고 시크하면서도 편리한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