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웨딩스타일, 패션/라이프패션 웨어 (14)
더웨딩매거진_웨딩컬렉션
아키라 나카 20FW 여성 컬렉션 은근하면서도 재미있다는 뜻의 ‘Understated Yet Playful’을 모토로 수입 브랜드를 전개하는 편집매장 아데쿠베가 ‘아키라 나카A( KIRA NAKA)’의 20FW 여성 컬렉션을 전개한다. 이번 20FW 컬렉션은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복잡한 디테일의 아우터와 포멀 웨어를 접목시킨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기존의 미적 감각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자연을 닮은 내추럴 컬러톤과 따뜻한 니팅 제품들이 주를 이루며, 한층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디자인의 코트와 재킷, 원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유러피안 테일러링에 동양 고유의 멋을 더한 브랜드 아키라 나카, 최신 기술과 장인정신을 융합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에 다..
the wedding issue 막스마라 MaxMara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하우스 막스마라(MaxMara)의 국내 첫 프래그쉽 스토어가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다. 9월 3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며, 국내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막스마라의 브랜드 헤리티지 프린트를 사용한 서울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갖는다. 가죽 디테일의 패디드 실크 다운코트, 스 셔츠 그리고 벨트백 총 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서울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은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하는 의미의 ‘SEOUL’ 레터링과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별한 라벨과 택이 있어 막스마라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는다. 이번 서울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
더웨딩 이슈 CHANEL in SEOUL 지난 5월 28일 ‘파리-뉴욕 2018/19 샤넬 공방컬렉션’이 서울 성수동에 있는 S팩토리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월 19일 카를 라거펠트가 숨진 후 한국에서 처음 열린 샤넬의 패션쇼이자 카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마지막 공방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었다. 파리-뉴욕 2018/19 샤넬 공방컬렉션’은 지난해 12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처음 공개한 컬렉션을 서울에서 재현한 패션쇼였다. 세계적인 패션 거장인 카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작품들로 구성된 마지막 공방 컬렉션이라서 더욱 그 의미가 컸다. 패션쇼가 진행된 성수동 S팩토리는 고대 이집트의 현대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컨셉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집트의 사막을 옮겨 놓은 듯 골드 빛 모래가 깔리고, ..
the wedding iSSUE 2019 H&M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글로벌 브랜드 H&M은 2019년 스프링 시즌을 맞아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H&M은 이번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속 가능한 신소재에는 파인애플 잎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로 만든 천연 가죽 대체재인 피냐텍스, 녹조류로 만든 부드러운 발포 고무인 블룸 폼, 오렌지주스 생산 시에 나오는 부산물로 제작된 실크소재와 같은 느낌을 주는 오렌지 섬유 등이 있다. 특별한 행사뿐만 아니라 데일리 룩으로도 잘 어울리는 의상들은 미네랄, 나무, 식물 등의 모티브를 자카드와 하늘거리는 프린트 섬유로 재해석되어 표현되었다. 컬러 팔레트는 블랙, 골드 및 실버와 라벤더, 샌드, ..
더웨딩 패션 이슈 루이 비통, 19SS 여성 컬렉션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의 키워드는 ‘새로운 풍경(landscape)’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픽 모티브와 풍성한 볼륨감이 만나 완성한 존재감 넘치는 실루엣이 순수한 모험의 여정으로 이끈다. 미지의 세계로 떠난 여행에서 가져온 듯한 수많은 기념품과 흔적은 경쾌한 컬러와 초현실적인 프린트로 펼쳐진다. 우주적인 판타지를 더한 과장된 소매의 볼륨, 러플 장식과 시스루 소재를 활용하여 매스큘린한 스타일과 접목한 룩, 신비로운 공상 과학 모티브의 프린트와 메탈릭한 요소의 혼합으로 1980년대의 레트로 감성에 생동감을 불어넣거나, 볼드한 그래픽 패턴 디테일룩, 쿠튀르적 크래프트맨십을 보여주는 파워 숄더 룩과 테크니컬한 소재의 향연으로 새로움의 세계를 열어준다...
더 웨딩 issue BVLGARI 불가리는 지난 2월 6일 2018 봄/여름 액세서리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자유분방한 현대 도시와 거리 예술이 지닌 매력에서 영감을 받아 ‘어반 러브(Urban Love)’를 테마로한 개성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불가리의 2018 S/S 컬렉션은 도시문화와 그래피티, 네온사인 등 거리 예술적 표현을 불가리만의 모던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유롭고 창의적이고 위트 있는 컬렉션으로 완성하였다. 서로 상충하는 도시적인 문화를 브랜드 고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접목하여 이번 시즌 한층 더 폭발적이면서 현대적인 액세서리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불가리의 시그니처인 세르펜티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재해석되었는데, ‘세르펜티 팝 하트’는 두 마리의 매..
the wedding iSSUE PORTS 1961 2017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나타샤 차갈이 전개하는 여성컬렉션과 밀란 부크마로빅이 전개하는 남성컬렉션 포츠 1961의 다채롭고 풍성한 아이템이 공개되었다. 여성 컬렉션은 ‘커밍홈’을 테마로 런던 센트럴 마틴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 차갈’과 디자인팀의 회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의 무대가 되기도 한 런던은 포츠 1961의 여성 컬렉션이 탄생되고 구체화되는 스튜디오가 존재하고 있는 곳이다.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인 ‘집’에서 영감을 얻은 글래스웨어와 같은 오브제 프린트와 색상들 그리고 텍스처들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었다. 문의 02-3446-8074 1 나타샤 차갈이 전개하는 포츠 1961 여성컬렉션. 2, 3..
the wedding iSSUE 서울 365 패션쇼 서울시는 세운상가 중정에서 열리는 ‘서울 365-다시·세운 패션쇼’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서울역 고가, 남대문 시장,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시내 곳곳의 명소에서 패션쇼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구성된 ‘서울 365 패션쇼’를 진행했다. 올해로 2번째로 진행되는 ‘서울 365 패션쇼’의 첫 번째 행사는 ‘햄펠’, ‘밀앤아이’의 명유석 디자이너, ‘알로곤’의 신용균, 최수지 디자이너, ‘노이어’의 이영곤 디자이너 등 4인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재생, 재사용, 친환경’콘셉트가 반영된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컬렉션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명유석 디자이너는 옷장 안에 묵혀둔 옷, 버려지는 원단을 재조명해 ‘버려졌던 것들의 새로운 변화’를 컬렉션에 담았다. 신용균,..
WEDDING trend Back Point Dress 신부의 뒷모습은 하객들에게 가장 많은 시간 보여진다. 때문에 드레스의 뒷모습도 드레스를 선택하는 중요한 포인트. 과감한 러플디테일부터 스트랩이 독특한 디자인까지 2017 시즌, 보다 다양한 뒷라인 포인트 드레스를 소개한다. 에디터 이나영 도움말 터치바이해리 STRAP DRESS 2017 컬렉션에선 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 디자인을 종종 볼 수 있다. 드레스와 같은 소재를 이용해 두께감 있는 선을 표현한 것이 특징. 여기에 리본 형태로 스트랩 디테일을 조금씩 달리해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되게 드레스를 마무리했다. 다른 디자인들 보다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강조된 드레스 디자인이다. 백 포인트가 돋보일 수 있도록 비즈 장식이 있는 베일이나 2단 베일..
GROOM’S spot GROOMING & LIVING SHOP 남성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해 그에 맞는 웨딩 헤어스타일을 제안하는 바버숍과 신랑이 원하는 가전 가구를 마음껏 고를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 LOUIS CLUB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남성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루이스 클럽.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편집숍으로 총 3개 층에 걸쳐 자체 브랜드를 비롯해 유럽에서 수입한 디자이너 브랜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류와 잡화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쇼핑 선택의 폭이 넓다. 1층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카페·바 ‘디 오리지널바’가 자리 잡고 있어 낮에는 카페 겸 의류 매장으로 야간에는 바 형태로 즐길 수 있다. 2층에는 바버샵 ‘밤므’가 숍인숍으로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