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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딩매거진_웨딩컬렉션
디자인 카페 PLACE cafe (2) EXPERT SENSITIVITY 업무와 휴식의 경계 CAFE OFCO HOUSE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카페 오브코 하우스는 프츠 커피의 레트로풍 BI 디자인으로 유명한 조인혁 디자이너와 외식 전문가 정동우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오브코 하우스란 이름은 office, coffee, house를 더한 합성어로, 집처럼 편안한 사무실 컨셉트를 지향한다.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노트북 펴놓고 눈치 보지 않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것이 장점. 커피는 프츠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푸드 메뉴 또한 사무실에서 업무 중 간편히 먹을 만한 샌드위치, 도너츠 등으로 구성하여 사무실에서 여유 있게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영업..
PLACE cafe (1) EXPERT SENSITIVITY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카페는 어떤 모습일까. 남다른 감각을 응축하여 직접 생각하고, 설계한 업무와 휴식의 경계점을 찾았다. 에디터 정재연 쇼룸 스타일 카페 MMML 가구와 디자인, 커피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MMML은 정재훈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가구 쇼룸이자 카페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심플하게 디자인되었다. 가게 이름은 ‘much more much less’의 약자로 “완벽함이란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뺄 것이 없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생텍쥐페리의 말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현직 디자이너가 운영하고 있지만, 카페 운영에 있어서도 본격적이다. 파운드 케이크와 쿠키, 밀크티 등의 시그니처 메뉴도 직..
‘카페 마케팅’이 패션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단순하게 가방, 의류 신발만을 진열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패션 스토어, 카페와 만났다. 에디터 정재연 Cafe in FASHION(2) 패션 그 너머 Cafe kitsune in MAISON KITSUNE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메종 키츠네는 그야말로 ‘인싸’들의 핫 플레이스다. 일본어로 여우를 뜻하는 ‘키츠네’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나무들로 둘러싸인 가로수길 매장은 앞마당 곳곳에 귀여운 여우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 2층에는 남성, 여성 시즌 컬렉션이, 3층에는 유니섹스 & 익스클루시브 캡슐 라인이, 4층에는 파리지엔 라인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자리한 카페 키츠네는 파리, 도쿄에 이은 세 번째 매장으로, 음료와 디저트는 물..
Cafe in FASHION(1) 그들만의 리그 Felt Coffee in JUUN.J 2007년 파리 컬렉션을 시작으로 리한나, 카니예 웨스트 등 세계적인 셀럽에게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도산공원 인근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다크 매터’를 콘셉트로 브랜드 미학을 오롯이 담고자 한 노력이 공간 곳곳에 드러난다. 디자이너 정욱준이 선보이는 남성, 여성 컬렉션을 비롯해 리미티드 에디션 등 준지 모든 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매장 1층에는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 브랜드 펠트 커피가 입점하였다. 나무 화분을 건물의 외벽과 끈으로 연결해 공중에 띄워놓은 디스플레이가 인상적. 쇼핑을 즐긴 후에는 정원 테이블에 앉아 휴식을 취해보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
LIVING place(나) ‘팜 투 테이블’ 이노베이티브 프렌치 다이닝 ZERO COMPLEX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서 인기를 누렸던, 이충후 셰프의 제로 컴플렉스가 명동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피크닉 3층으로 이전했다. 맛의 조화와 균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충후 셰프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요리를 이제 강북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 것. 여전히 해산물과 허브를 중심으로 한 코스 메뉴와 와인 페어링 메뉴, 단 한가지씩만을 선보인다. 레스토랑 건물 앞에 온실을 만들어 각종 허브와 채소를 재배하는 정성과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활용하는 조리법에서 그의 고집스러운 요리 세계를 재확인할 수 있다. 백지처럼 깨끗한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음식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3시 3..
LIVING place(가) 농장의 식재료를 식탁으로 그대로 가져온다는 뜻을 가진 ‘팜 투 테이블’. 생각보다 많은 셰프들이 농작물을 직접 기르거나, 산지에서 좋은 식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음식의 질을 높인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에디터 정재연 Farm to TABLE 스타 셰프 다이닝 BUONASERA 조용한 분위기에서 품격 있는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보나세라다. 스타 셰프 샘킴이 운영하는 곳으로 이탈리아 피에트르 지방 퀴진을 선보인다. 샘킴 셰프는 로즈마리와 라벤더, 애플민트와 페퍼민트, 바질 등을 심어 옥상에서 자그맣게 텃밭을 일구기 시작하더니, 김포공항 근처에 약 60여 평 규모로 농장을 꾸렸다. 레스토랑으로 출근하기 전, 매일 두세 시간..
LIVING place(나) Filled with SPRING 라이프 스타일 농장 마이알레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마이알레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정원과 그린하우스가 함께 있어서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카페의 정원이나 오솔길을 산책하거나 온실에서 꽃을 구경하고, 브런치와 커피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겸 카페로 운영하는 1층 레스토랑에서는 제철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직접 구운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다. 2층 리빙 숍에서는 화분이나 조경 용품, 갖가지 원예 관련 서적을 판매하고 있으며, 3층은 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카페와 라운지를 노키즈 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주말] ..
LIVING place(가) Filled with SPRING 일상 속 쉼터로 주목받고 있는 플랜테리어 카페.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식물의 힘을 느끼고 싶다면 올 봄에는 식물 가득한 카페에 가보자. 에디터 정재연 허브 티 한잔의 여유 벌스 가든 연남동 한적한 주택가에서 자리한 벌스 가든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대나무와 유칼립투스, 머루포도 등의 다양한 식물들이 입구부터 가득 늘어서 있기 때문이다. 내부는 더 환상적이다. 천장과 벽까지 가득 채운 꽃과 식물들로 인해 동화 속 어딘가로 들어선 것만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플라워 카페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가드닝과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꽃과 식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카..
비채나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미쉐린 1스타 한식당 비채나가 전광식 셰프를 새로운 총괄 셰프로 맞았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독일대사관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광식 셰프는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의 김병진 총괄 셰프를 만난 후 본격적으로 한식 요리에 입문했고, 2014년부터 가온의 수셰프(sous-chef)로 근무했다. 비채나의 주방을 새롭게 이끌어가는 전 셰프는 자신만의 색깔로 한식을 더욱 자유롭게 풀어 낼 계획이다. 잊혀져가는 우리 조리법을 다시 연구하고 전통방식에 착안한 새로운 시도로 모던 한식을 선보인다. 기존 비채나의 메뉴에 가온에서 닦은 실력과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해 비채나의 콘셉트인 ‘뉴 클래식’을 구현해낼 계획이다. 1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미쉐린 1스타 한식당 비채나의 전광..
레스토랑 오픈 Taste Local Flavor 데이트를 할 때 맛있는 레스토랑만큼 중요한 장소도 없다. 베트남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또이또이 베트남이 이태원에 오픈했다. TOITOI VIETNAM 베트남 레스토랑 ‘ ToiToi Vietnam(또이또이 베트남)’이 ‘Feel the Real Vietnam’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태원 녹사평역 부근에 오픈했다. 하노이 현지 유명 레스토랑인 ‘블루 버터플라이 레스토랑’과 ‘오키드 레스토랑’이 공동 운영하는 ‘또이또이베트남’은 두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레시피를 그대로 제공하기 때문에 베트남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이(toi)는 베트남어로 1인칭 대명사인 ‘나’, 식재료인 ‘마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또이또이(toitoi)’라는 단어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