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트렌드(1) STYLISH key color (2020년3·4월호 by 더 웨딩잡지) 신혼집을 멋지게 꾸미기 위해서는 몇 가지 확실한 ‘좌표’가 필요하다. 그 좌표 중 하나가 바로 컬러 선택이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리빙트렌드(1)

STYLISH key color

 

 

 

Classic Blue 해가 질 무렵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푸른색 ‘클래식 블루’는 시대를 초월한 정신적인 평화와 평온을 상징하는 컬러다. 넘치는 자신감, 차분함, 조화로움, 강렬함을 상징하는 컬러로 생활에 색다른 에너지가 되어준다. 클래식 블루는 다양한 컬러와 잘 어울리므로, 유사 톤은 물론 보색 매치에도 유용하다.

1 여러 개로 중첩된 갓과 반사판이 눈부심을 방지하는 PH5 펜던트 조명. 135만원. 루밍 2 스틸 프레임 내부의 금속 막대에 블로우 글라스를 장식한 베니니의 유리 공예품. 가격미정. LIA 3 물감이 번지는 이미지를 디지털 인쇄하여 주변이 산화된 느낌을 연출한 벽 거울. 69만원. 짐블랑 4 탁자 위에 놓아두거나 벽에 걸 수 있는 펌리빙 세라믹 플래터. 17만5천원. 르위켄 5 내추럴 무드와 빈티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라베스크 러그. 68만원. 까사알렉시스 6 일상적인 소품이나 좋아하는 오브제 등을 수납하기 좋은 포기아 볼. 87만원. 이노메싸 7 루이스폴센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가장 근접하게 재현된 판텔라 미니 램프. 79만원. 에잇컬러스 8 날렵한 디자인과 묵직한 물성이 느껴지는 새 모양 분채 도장 연필꽂이. 10만원. BKID 9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두 개의 유닛을 세트로 구성한 몬타나 페어 수납장. 257만4천원. 에스하우츠 10 타일 형태의 바닥재 포실 리븐 샌드 스톤 화이트 HTO0055-A3. 가격미정. LG하우시스

 

 

 

 

 

 

 

Ash 신비로운 분위기를 품은 컬러 ‘애시’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온화한 분위기를 품었다. 활용도가 높은 컬러로, 침실이나 주방 등 휴식이 필요한 공간에 제격이다. 애시 컬러는 패션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누렸으나, 올해에는 인테리어 분야에서 더 많이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1 유리를 입으로 부는 전통 기법을 이용한 벌브 SR2 펜던트 조명. 27만원. 루밍 2 로젠스티엘의 아트 포스터. 10만5천원. 에포크 3 모던한 디자인에 아랍어 다이얼로 장식한 뉴게이트 미스터 클라크 벽시계. 14만원. 르위켄 4 스톤 소재 특유의 우아한 질감이 매력적인 촛대. 1만9천9백원. H&M홈 5 램프 내부의 전구가 그대로 노출된 빈티지 무드의 테이블 램프. 68만원. 세그먼트 6 전통적인 원목마루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무토 바르조 러그. 110만7천원. 에잇컬러스 7 심플한 디자인으로 최적의 기능을 구현한 노만 코펜하겐 저널 데스크. 99만원. 인터로그 8 미니멀한 사이즈로 실용성을 강조한 몬타나 드림 사이드 보드. 81만1천원. 에스하우츠 9 스웨덴산 소나무로 만든 합성 섬유와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무토 화이버 암체어. 78만원대. 인터로그 10 연결 암 부분을 구부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지엘드 플로어 램프. 200만원대. 지엘드코리아 11 포세린 사각 패턴 카사블랑카 콘크리트 HTO0060-A3. 가격미정. LG하우시스

 

 

 

 

 

 

(2020년3·4월호 by 더 웨딩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