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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dding iSSUE (2018년9·10월호 by 더웨딩매거진) 더웨딩 이슈 / BVLGARI 2018 A/W 액세서리 컬렉션(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지난 8월 9일 청담동 호림아트센터에서...) / GIORGIO ARMANI PRE-FALL 2018/.. 본문
the wedding iSSUE (2018년9·10월호 by 더웨딩매거진) 더웨딩 이슈 / BVLGARI 2018 A/W 액세서리 컬렉션(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지난 8월 9일 청담동 호림아트센터에서...) / GIORGIO ARMANI PRE-FALL 2018/..
더웨딩매거진 2018. 10. 3. 15:23the wedding iSSUE 더웨딩 이슈
BVLGARI 2018 A/W 액세서리 컬렉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지난 8월 9일 청담동 호림아트센터에서 매혹적인 ‘힙노틱 호텔’을 콘셉트로 가을/겨울 시즌의 액세서리 컬렉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하학적 형태, 대담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컬러 블록, 그리고 팝적인 터치가 더해져 어느 때보다 매혹적이고 창의적으로 완성된 새로운 가방과 선글라스, 스카프를 선보였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세르펜티 힙노틱’ 백을 비롯하여 시그니처 라인인 ‘세르펜티 포에버’와 ‘디바스 드림’ 컬렉션을 중심으로 과감한 기하학적 요소와 섬세한 디테일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세르펜티 포에버 백팩은 현대적이고 시크하면서도 편리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1 볼륨감 있는 소재와 나파 가죽의 레이어 위에 스티칭을 통해 퀄팅 효과를 만들어낸 세르펜티 포에버 다이아몬드 블라스트는 선명한 블랙 테두리가 화이트, 버건디 등의 선명한 바디 컬러와 대비를 이루어 세련된 룩을 연출해준다. 2 세르펜티의 조형미에 이국적인 느낌을 가미한 독특한 팝콘 효과에 뱀의 유혹적인 힘이 더해지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세르펜티 포에버 팝콘. 3, 4 뱀의 머리를 모던하면서도 유혹적으로 해석한 세르펜티 힙노틱 백. 매력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매료시킨다.
GIORGIO ARMANI PRE-FALL 2018/19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시그니처인 중성적인 매력이 이번 시즌에는 대조적인 요소들의 조화 속에 새롭게 태어났다. 플로럴 모티브는 키다시아 퍼와 몽골리안 퍼로 한층 유니크해졌고, 블랙 팔레트와 옅은 뉴트럴 컬러가 시크하게 매치되었다. 벨루어, 스네이크 스킨, 새틴과 벨벳의 감촉으로 시즌감을 한층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짧은 재킷은 바지, 롱스커트 등과 매치하면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더블 레이어드 오버코트는 가을 시즌을 더욱 풍부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절제 속 유혹의 뉘앙스를 제안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시그니처인 중성적인 매력이, 대조적인 요소들과의 조화 속에 한층 더 풍부하고 세련된 룩으로 선보이는 Pre-Fall 2018/19.
JIMMY CHOO 18 A/W 캠페인
지미추가 파워풀한 세 명의 모델, 조안 스몰스와 릴리 알드리지 그리고 로지 헌팅턴-휘틀리와 함께한 골든 빛으로 물든 Autumn/Winter 2018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고든 본 스테이너의 감독 아래 세 여성들의 재미있는 걸스 나잇(Girl’s Night)을 영상 속에 그려냈다. 많은 여성들의 로망처럼 클로젯 안의 옷들을 입어가며 놀다가, 소피 티커(Sofi Tukker)의 댄스곡 ‘베스트 프렌드’에 맞춰 춤을 추며 밤을 지새운다. 다양한 영상 속 장면들은 라클란 베일리가 작업한 필름 스틸 컷을 통해 Autumn/Winter 컬렉션의 화려한 분위기를 조명한다. 골드톤 롱부츠와 앵클부츠 및 파이톤 테의 선글라스와 가방 등 시즌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지미추의 2018 A/W 캠페인. 골드톤과 파이톤 액세서리로 가을/겨울을 더욱 풍부하게 연출할 수 있다.
FAURE LE PAGE 런칭
갤러리아 백화점이 3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브랜드 포레르빠쥬를 독점 론칭했다. 포레르빠쥬는 루이 15세, 나폴레옹 3세 등 프랑스 및 외국 황실과 귀족들에게 최상의 무기류와 가죽제품을 납품하면서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얻었다. 포레르빠쥬 제품은 예술품으로 인정받아 지금도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및 파리 사냥과 자연 박물관 등 세계 주요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포레르빠쥬가 특허 받은 에카이유(비늘) 캔버스는 갑옷 및 총기류에 각인되어있던 비늘 장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프랑스, 안시(Annecy)의 포레르빠쥬 아뜰리에에서 제작된다. 포레르빠쥬 가문의 대를 이은 마지막 인물인 ‘에밀 앙리 포레르빠쥬’의 다이닝룸 콘셉트로 오픈하게 되는 포레르빠쥬 매장은 9월 13일 갤러리아 명품관 EAST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1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1층 포레르빠쥬 부티크의 외관. 2 ‘에밀 앙리 포레르빠쥬’의 다이닝룸 콘셉트로 꾸며진 부티크의 모습. 3 3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브랜드 포레르빠쥬의 토트 백.
by 더웨딩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