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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딩 이슈 (2018년7·8월호 by 노블메리지) HELEN KAMINSKI, 헬렌카민스키, DELVAUX, 델보, LONGCHAMP, 롱샴, A.TESTONI, 아.테스토니 본문
더웨딩 이슈 (2018년7·8월호 by 노블메리지) HELEN KAMINSKI, 헬렌카민스키, DELVAUX, 델보, LONGCHAMP, 롱샴, A.TESTONI, 아.테스토니
더웨딩매거진 2018. 8. 3. 11:52더웨딩 이슈
HELEN KAMINSKI
호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가 35주년 기념 및 18 SUMMER RTW 라인을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헬렌카민스키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8SS 모자 및 액세서리를 비롯하여 35주년 기념 캡슐 컬렉션과 휴양지 콘셉트의 린넨 소재 의류와 라피아 슈즈를 선보였다.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 창립자이자 아티스트인 헬렌 마리 카민스키가 호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헬렌카민스키는 이번 시즌부터 카테고리를 확장해 모자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의 셔츠 원피스, 태슬 장식 카프탄, 플라워 모티브 손자수 원피스 및 라피아 샌들 등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1 헬렌카민스키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구성된 35주년 컬렉션. 2 새롭게 선보이는 휴양지 콘셉트의 의류.
DELVAUX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레더하우스 델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쿨박스 키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델보의 또 다른 시그니처가 될 쿨박스 백의 런칭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레트로 무드의 올 화이트로 꾸며진 ‘쿨박스 키친’에서 벨기에 특유의 미적 감성과 초현실주의적인 감각을 선보였다. 흰 냉장고 안에 배치된 색색의 쿨박스 백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쿨박스는 단 한 장의 가죽패턴으로 정교한 구조를 완성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델보만의 여유 있고 유머러스한 감성을 담아냈다.
1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 ‘쿨 박스 키친’ 팝업스토아. 2 벨기에 특유의 미적 감성을 담은 델보 쿨박스 백.
LONGCHAMP
롱샴은 혁신적이고도 창의적인 디자이너인 셰인올리버(Shayne Oliver)와 협업한 첫 번째 캡슐컬렉션을 청담동 10 꼬르소 꼬모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인 ‘롱샴 바이 셰인 올리버’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롱샴의 대표적인 트래블 백인 ‘르 플리아쥬(Le Pliage)’라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셰인 올리버만의 독창성과 창의력을 담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은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크하면서도 실용적인 ‘슬림 백’, 롱샴의 그래픽과 아이코닉 백인 르 플리아쥬 핸들을 결합한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1 행사장을 찾은 배우 겸 뮤지션 보아. 2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인 ‘롱샴 바이 셰인 올리버’의 런칭 행사장. 3 셰인 올리버만의 독창성과 창의력을 담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
A.TESTONI
지난 6월 7일 아.테스토니는 브랜드 컨벤션을 열고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럭셔리 피혁 명품 브랜드인 아.테스토니는 기존의 이탈리안 레이블의 슈즈와 백, 벨트 등 레더 액세서리 제품 외에 스카프, 머플러, 장갑, 모자, 우산, 넥타이, 골프웨어, 언더웨어, 화장품 등을 신규 런칭하며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고급 수제 가죽 프로덕트에 한정됐던 제품군을 일상생활에 더욱 밀착된 아이템들로 확장하며 브랜드 익스텐션을 꾀한 것이다. 이로써 아.테스토니는 전통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으면서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대중의 니즈를 폭넓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 전통적인 가죽 제품뿐만 아니라 직물 의류, 모자 머플러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인 행사장. 2, 4 유럽풍의 패션거리를 섬세한 붓터치로 묘사한 일러스트 배너를 배경으로 제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3 다양한 스타일의 가죽 장갑들.
by 노블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