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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living'가' (2018년9·10월호 by 더웨딩) "Fashionable LIFESTYLE" 패션과 리빙의 경계에서 벗어나, 럭셔리함으로 무장한 명품 패션 브랜드의 활약. 에르메스 HERMÈS, LOUIS VUITTON 루이비통, GUCCI DÉCO 구찌.. 본문

웨딩라이프, 리빙/인테리어

LUXURY living'가' (2018년9·10월호 by 더웨딩) "Fashionable LIFESTYLE" 패션과 리빙의 경계에서 벗어나, 럭셔리함으로 무장한 명품 패션 브랜드의 활약. 에르메스 HERMÈS, LOUIS VUITTON 루이비통, GUCCI DÉCO 구찌..

더웨딩매거진 2018. 8. 29. 14:52

LUXURY living'가'

 

Fashionable LIFESTYLE

 

타고난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가구, 벽지, 패브릭, 테이블웨어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패션 하우스가 늘고 있다. 패션과 리빙의 경계에서 벗어나, 럭셔리함으로 무장한 명품 패션 브랜드의 활약. 에디터 정재연

 

 

 

 HERMÈS
에르메스는 2011년 4월 컨템포러리 가구, 패브릭, 벽지 그리고 카펫 등을 총망라하는 홈 컬렉션 라인을 선보이면서 현재까지 명품 패션 하우스 중에서도 독보적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소재 활용, 균형잡힌 조형미,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시그너처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또 여전히 가족 경영을 고수하고 있으며, 작은 소품까지도 장인이 만든 작품처럼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르메스는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통해 다양한 홈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특유의 정교함과 예술 감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오브제와 액세서리, 소가구부터 패브릭, 월 페이퍼 등이 공개되었으며, 새로운 테이블웨어도 볼 수 있었다.

 

 

 

 

 LOUIS VUITTON
루이비통은 지난 2012년부터 ‘오브제 노마드’를 주제로,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조명과 가구 등 한정판 가구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는 가죽으로 만든 홈 컬렉션 ‘레 프티 노마드’를 2018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캄파냐 형제, 아틀리에 오이,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마르셀 반더스 등 산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태어난 이번 컬렉션은 기존 한정판 제품 못지않게 루이비통의 정교한 디자인 세계를 아름답게 해석해냈다는 평가다. 루이비통의 노하우가 집약된 오브제 노마드와 레 프티 노마드 컬렉션은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한정된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GUCCI DÉCO
구찌 데코 컬렉션은 틀에 박힌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구찌 하우스만의 디자인 모티프와 패턴, 아이콘을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영입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렌산드로 미켈레의 감각이 더해진 화려한 꽃무늬와 호랑이, 벌, 나비 등 동식물 모티프의 이색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쿠션은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구찌 데코 컬렉션은 이탈리아 장인의 수공예 기술과 다채로운 이탈리아 예술 문화를 제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 하우스의 슬로건과 패턴, 장식적인 스네이크 손잡이가 달린 커다란 베이스 라인이 대표적이다.

 

 

 

 

 

 BOTTEGA VENETA
이탈리안 무드 아트 리빙을 표방하는 보테가 베네타는 2006년부터 가구와 홈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5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보르고스페소 거리에 대대적으로 홈 컬렉션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매장 내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가 디자인했다. 벽에 걸린 프레스코 화와 격자무늬 천장으로 18세기 이탈리아 건축의 느낌으로 구현한 갤러리라 해도 믿을 정도로 고풍스럽고 웅장하다. 올해 선보인 홈 컬렉션은 혁신적인 컬러와 소재를 결합하여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전등 시리즈는 주목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다.

 

 

 

 

 

 

 

 

 

 by 더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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