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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ome interior(가) "Space Betters LIFE" (2018년5·6월호 by 더웨딩) 아파트 전문 인테리어업체 ‘아파트멘터리’의 윤소연 대표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실제 사례를 통해 신혼집 리모델링을 조언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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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ome interior(가) "Space Betters LIFE" (2018년5·6월호 by 더웨딩) 아파트 전문 인테리어업체 ‘아파트멘터리’의 윤소연 대표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실제 사례를 통해 신혼집 리모델링을 조언한다.

더웨딩매거진 2018. 6. 12. 19:38

LIVING home interior

 

Space Betters LIFE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관심은 ‘우리만의 공간 꾸미기’. 아파트 전문 인테리어업체 ‘아파트멘터리’의 윤소연 대표가 신혼부부들을 위해 실제 사례를 통해 신혼집 리모델링을 조언한다.

 

 

 

 

 

 Blushing Pink Concept
윤정아·김진우 부부의 당산동 삼성래미안아파트 33평형.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간결하게 하면서도 컬러를 이용하여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거실 복도에 간접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고 USM 수납장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Living Room 거실은 화이트와 그레이를 사용해 무채색톤으로 차분하게 정리한 후, 핑크와 그레이 컬러가 조화롭게 매치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분명하고도 세련된 취향이 반영된 거실의 한편에는, 루이스폴센의 스탠드 조명, 가리모쿠 소파와 생기를 불어넣는 플랜테리어의 조화로 눈을 사로잡는다. 간접 조명이 은은함을 더해준다. 폴딩도어를 적용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공간이 삶을 더 멋지고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전직 PD, 현재는 잘나가는 아파트 전문 인테리어업체 ‘아파트멘터리’의 대표인 윤소연. 자신의 신혼집을 직접 리모델링한 경험을 모아
<INTERIOR ONE BOOK>를 발행했었다. 신혼집 인테리어를 앞두고 누구나 겪는 ‘비용문제’, ‘정말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고 싶은 바람’ 등
에 대한 공감은 발행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단순히 내 집을 직접 꾸몄다는 차원이 아닌,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살아갈 집을 만들기 위해 집안 구조부터 가구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발품을 판, 심지어는 북유럽까지 다녀오며 얻은 아이디어를 녹여 만든 ‘신혼집’ 그리고 그 경험을 담아 낸 한 권의 책에 대한 반향은 뜨거웠고 진심어린 조언의 구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인테리어에 대해 관심도 많았고,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윤소연 대표는 그 좋다는 방송국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인테리어 전문가로의 새로운 삶에 발을 내디뎠다.


아파트멘터리는 의뢰인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진정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캐치하고 그들의 집안에 깔끔하게 담아낸다. 가격은 시작하기
전 정해진 정찰제가 기본. 이 또한 아파트멘터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대부분의 인테리어 업체가 ‘대략 얼마정도~’라는 가격으로 시작해
서, 결국에는 추가비용이 계속 발생하는데 아파트멘터리는 가격에 맞춰공사에 사용되는 옵션과 자재 등을 정확하게 명시하고 시작한다. 집고치는 서비스를 옷을 사는 것처럼 간편하게 하는 것이 바람인 윤소연 대표는 최근에 ‘FIVE’라는 스마트 인테리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집안을 변화시킬 5가지의 요소를 매뉴얼화하여 누구나 클릭만으로도 원하는 스타일 및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 쇼핑’을 실현한 것이다.

 

 

 

 

 key point 윤소연 대표가 말하는 포인트
은은한 사랑을 포인트로 기본 설계를

했어요. 평온하면서도 은은한 부부의

내면을 닮은 집을 만들기로 한 거지요.

전반적으로 리모델링 베이스 자체는

모노톤으로 깔끔한 캔버스를 만드는

일에 집중했어요. 윤정아·김진우 커플은

그레이 컬러의 키친, 자연을 가장 닮은

컬러의 바닥 등 튀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원했는데 단 하나의 포인트, 바로 핑크로

생기를 주기로 했어요. 화장실 수납장은

크리미한 핑크 컬러로 만들었는데,

가리모쿠의 핑크 패브릭 소파가

더해져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Bed Room 침실에는 선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헤드보드를 설치해 벽등과 함께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는데, 침실과 드레스룸의 사이에는 USM의 수납장을 사용해 허전하지 않으면서도 균형감이 느껴지는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

 

Dinning Room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주방과 다이닝룸은, 그레이 컬러의 미니멀 주방 가구와 루이스폴센 조명, 가리모쿠 테이블과 벤치, 의자로 매끄러운 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방 역시 아내의 멋진 취향을 담았다.

 

Library 부부는 많은 것을 함께 하면서도 따로 또 같이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부부가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책상을 설치했고 높낮이와 구성을 언제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 선반을 설치해 모던한 느낌을 높였다.

 

Bath Room 아파트 리모델링의 장점은,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파우더룸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기존의 부부욕실을 마블 타일로 은은하게 바탕을 만들고 핑크 컬러의 하부장과 상하 간접 조명, 톱볼 세면대에 골드 수전을 설치해 멋진 조화를 만들어냈다.

 

Entrance 공간을 맞이하는 첫인상이기도 한 현관의 경우는 깔끔하면서도 육각 모자이크 타일을 사용해 환한 공간이 되도록 했다.

 

 

 

 

 

by 더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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