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리빙'나' (2018년9·10월호 by 노블메리지) 'Fashionable 라이프스타일' 타고난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가구, 벽지, 패브릭, 테이블웨어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패션 하..

 럭셔리 리빙'나'

 

Fashionable 라이프스타일

 

 

타고난 패션 감각을 바탕으로 가구, 벽지, 패브릭, 테이블웨어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패션 하우스가 늘고 있다.

 

 

 

ARMANI CASA
명품 패션 브랜드 중에서도 대중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브랜드 아르마니 까사.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디자인으로 인기 있는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2000년에 론칭한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2010년 두바이, 2011년 밀라노에 ‘아르마니와 머물다’라는 콘셉트로 호텔을 오픈하면서 절제된 아르마니 특유의 감성을 객실 인테리어부터 혁신적인 호텔 서비스에까지 담았다. 품격 있는 스타일의 가구, 베딩, 장식품과 조명, 욕실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레드와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가벼운 구조와 밝은 분위기를 강조한 ‘색과 가벼움’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슈가 되었다.

 

 

 

 

 

 

 

FENDI CASA
1987년 알베르토 비냐텔리가 설립한 펜디 까사는 패션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특징을 가구에 투영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패션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펜디 특유의 텍스처와 컬러, 스티치를 홈 컬렉션에도 만날 수 있다. 현재 펜디 까사는 우아함과 도시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함과 동시에 클래식에서부터 모던 디자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펜디 까사에서 제작되는 모든 제품은 전통 기술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장인이 90% 이상을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으며 가구와 소품은 물론 아웃도어, 키친, 드레스 룸 등의 인테리어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MISSONI HOME

색채의 마술사, 니트의 귀재 등 수많은 수식어를 보유한 옥타비오 미쏘니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미쏘니는 지그재그 패턴, 에스닉한 니트, 다채로운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이탈리아 니트 패션을 정상으로 끌어 올렸다. 이후 패션은 물론 가구, 홈 데코, 수영복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갔다. 매 시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아이템에 접목하는 것이 특징. 미쏘니는 패브릭에 중점을 두고 색의 모호함, 신비성, 이중성 등 다양한 감성 연출에 주력하고 하고 있으며, 올해는 십이간지 그래픽을 적용한 독특한 패턴으로 한층 주목받고 있다.

 

 

 

 

 

 

 

 

 

 

 by 노블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