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호) WEDDING advice_체크리스트 하나면 결혼 준비 끝! D-100, by 더웨딩매거진

WEDDING advice

체크리스트 하나면 결혼 준비 끝! D-100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꼼꼼한 준비는 필수. 하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예비부부를 위해 준비했다. 예식을 앞두고 기간별로 필요한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100 체크리스트. 정리 The Wedding 편집부

 

 

 WEDDING PLAN D-100

상견례 및 택일, 결혼 예산 확정 예식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양가 가족이 정식으로 첫 대면 하는 상견례를 치르는 일이다. 상견례는 양가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하고 결혼을 허락받는 가장 공식적인 행사이며, 집안 분위기와 가풍을 살피고, 배우자감의 됨됨이를 보는 동시에 예식 날짜, 장소 등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시간이다. 상견례는 양가 어른들의 취향 등을 고려하여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정하며, 토요일 오후나 일요일 점심 정도가 좋다.
웨딩홀 예약 결혼 날짜를 정할 때 대부분 길일을 택한다. 이 날은 모두가 택하고자 하는 날이므로 결혼식장을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두르는 사람들의 경우 1년 전에 예식 장소를 정하기 도 한다. 또한 웨딩 시즌에는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이시기 에 결혼식을 결정했다면 가장 먼저 식장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식 장소는 어느 정도의 규모로 할 것인지, 원하는 지역과 예상 하객 수, 피로연 메뉴와 가격대 등을 양가 합의하에 결정한다.
웨딩 잡지와 인터넷 사이트 등 정보 얻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기 전 웨딩 잡지, 인터넷 사이트 등 을 통한 충분한 자료 수집은 필수다. 다양한 웨딩 이벤트 정보뿐만 아니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알려주는 가이드의 역할을 하여 결혼 준비가 한결 수월해진다.
분가 여부 결정 및 신혼집 준비 신혼집 준비를 위해 처음 할 일은 직장과 양가의 위치 및 부부의 선호도를 고려해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다. 신혼집을 준비하는 것은 결혼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차지한다. 때문에 신중하게 비교분석을 통해 신혼집을 준비한다. 웨딩 시즌이나 이사가 많은 철이라면 서두르되, 충분한 정보를 통해 준비하도록 한다.
전반적인 결혼 예산 세우기 사용 가능한 예산을 먼저 확정하고 금액을 크게 결혼식, 신혼여행, 혼수, 신혼집 마련 등으로 구분하자. 품목별 세부 예산을 정한 후 아이템별로 중요한 것부터 비중을 두고 금액을 배분하도록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금전적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고, 대출을 받을 것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비용 규모를 정하는 것이다.

위치 선정, 예산에 맞춰 전세 및 구입 결정 본인이 가진 자금, 부모님의 지원금, 대출 등을 고려한 예산을 확정해 구입 및 전세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아파트, 빌라, 원룸, 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를 선택하고 신혼집으로 적당한 곳을 후보로 뽑아 돌아본다.

 

 WEDDING PLAN D-90
신혼여행 일자 확정 예식홀과 예식 날짜가 결정되었다면 허니문 출발 일을 결정하자.

부동산 시세 조사 지역과 주거 형태가 정해졌다면, 확정 예산안에서 인터넷 등으로 사전 조사를 해보자. 대략적인 주택의 규모가 정해 졌다면, 부동산 중개소를 답사하고 주변 환경과 교통 여건 등을 확인하고 집 안을 꼼꼼히 살펴본 후 최종 선택하자. 출퇴근이 용이한 역세권 지역이 가장 좋고, 가까운 지하철역이 없다면 버스 노선 운행이 다양한지 알아본다. 예산으로 입주 가능한 주택의 규모와 구조 등을 미리 파악해 놓으면 혼수 구입도 한결 편해진다.
예비신부가 가장 신경 쓰는 ‘스드메’ 신부를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것이 드레스와 신부 헤어·메이크업이다. 이른바 ‘스드메’는 개별적으로 나와 잘 맞을 곳을 찾거나, 전문 웨딩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다. 입어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3군데 정도의 드레스숍을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레스는 신부의 스타일과 신랑과의 어우러짐 그리고 예식장소의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신부 헤어·메이크업은 미리 한번 받아 보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정하기가 쉽다.
예물, 예단, 가구, 가전 등 혼수 리스트 작성 혼수 제품은 두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므로 신랑의 의견도 듣는 것이 좋다. 함께 의논해 가전, 가구, 침구, 주방용품, 기타 액세서리 등 필요한 세부 아이템을 기입한다. 이때 품목 옆에 브랜드, 모델명, 가격, 구입처 등의 칸을 만들어놓고 최종 구입할 때까지 순차적으로 적으면 지출을 계획적으로 할 수 있다.

신부의 피부 관리 시작 과도한 업무로 피부가 고민인 신부라면 결혼식 전까지 완벽한 피부상태로 회복시켜야 한다. 또한 팔뚝 살이나 허리의 군살 제거도 시급하다면 다이어트도 고려해야 한다. 신랑도 얼굴의 잡티와 거칠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함께 스킨케어와 보디라인 관리를 받아보자.

 

 WEDDING PLAN D-80

숍 방문 후 드레스 브랜드 선택 및 스타일 결정 숍을 돌아볼 때는 드레스가 많이 대여된 주말은 피하는 것이 좋고 동선을 짠 후 미리 예약하자. 많은 옷을 보고 나면 막상 선택할 때 혼란스러우므로 마음에 든 드레스에 대한 느낌을 꼼꼼히 메모해두면 유용하다.(드레스 숍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음) 턱시도는 신랑의 체형을 고려하여 결점을 보완해주는 디자인을 고르고, 웨딩드레스와의 조화에도 비중을 두자.
결혼식장 예약과 하객 수 정하기 조건에 맞는 예식장을 선정한 후에는 반드시 사전 답사를 해야 한다. 피로연장, 예식홀 수, 좌석 수,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 벽과 바닥의 청결 상태, 조명 성능 등을 체크하고 신부 대기실, 폐백실 등의 부대시설도 살펴보자. 대중교통과 주차 공간은 넓은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 예상 하객 수를 가늠하여 알맞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어머니와 예단 비용 상의하기 결혼식이 간소화되는 추세지만 요즘도 많은 신부들이 시댁과 예단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속내를 드러내기가 힘들고, 예비 며느리 입장에서는 시어머니가 어려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꼭 해야 하는 것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대해 서로가 좀 더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다. 힘들 때는 예비신랑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인터넷 1차 사전 조사와 품목별로 예산 배분 인터넷을 이용해 혼수로 적당한 제품의 가격대와 디자인, 기능 등을 살펴보자. 장단점을 요모조모 비교한 뒤 마음에 드는 제품을 품목별 2~3가지로 압축한다. 이때 중점을 둬야 하는 품목과 비용이 덜 드는 품목을 나눠 금액을 합리적으로 잘 배분해라. 이런 과정을 거치면 나중에 예산을 초과하거나 쓸데없는 지출로 후회할 일이 없다.
허니문 정보 수집 및 예상 경비 책정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은 동남아시나, 유럽, 호주 등. 그 외에 지중해 크루즈나, 칸쿤, 뉴칼레도니아, 모리셔스 등 좀 더 색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지역을 선택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두 사람의 취향과 예상 경비이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지, 모든 것이 갖춰진 풀빌라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지, 고풍스러운 유럽에서 쇼핑과 관광을 겸하고 싶은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지역의 범위와 예산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WEDDING PLAN D-70
피로연 메뉴 시식 후 메뉴 결정 음식 메뉴는 예식 장소와 피로연 분위기, 하객의 취향 등을 고려해 결정하고 대부분 예약 후 시식 서비스가 가능하니 미리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혼여행지 결정 지역을 결정했다면 일정과 예산에 맞춰 여행 상품을 골라야 한다. 예를 들면 연애기간이 길어 서로 잘 아는 커플은 관광과 해양 스포츠를 즐겨보자. 연애 기간이 짧다면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풀빌라나 리조트가 좋다. 예산 범위 내에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상품을 선택하자.

꼼꼼히 따지고 현명하게 예물 고르기 예물은 원하는 디자인이나 보석을 고르고 세팅하려면 시간이 꽤 소요된다. 예물을 보기 전에 미리 예물에 대한 사전 지식을 공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예물을 착용해 볼 때도 디자인만 보고 선택할 것이 아니라 품질과 착용감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AS에 대한내용도 미리 확인하자. 예물을 살 때는 반지를 먼저 고르고 그에 맞춰 시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WEDDING PLAN D-60
청첩장 예상 리스트 체크 및 주문 청첩장은 반드시 샘플을 요청해 받아

보고 결정하도록 한다. 청첩장 주문을 위해 가까운 친척과 친분이 두터운 상사나 동료, 은사, 친구 등의 발송 예상 명단을 미리 작성해두는 것도 잊지 말자. 제작 기간은 대략 7~10일 정도이나 수작업 카드는 더 길어질 수 있다. 주문은 예식일 두 달 전에, 발송은 한 달 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최소한 결혼식 2~3주 전에는 받아보도록 해 참석할 분들이 일정을 잡는 데 무리가 없도록 배려하자.
최종 신혼집 결정 및 계약서 작성 전세 계약 시에는 몇 가지 꼼꼼하게 체크할 사항이 있다. 먼저 등기부등본에 가압류, 가등기, 가처분, 경매 등기 등이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나중에 보증금도 못 받고 집을 비워야 하는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등기부등본은 부동산 중개소에서 제공해주고 대법원 홈페이지에서 직접 열람도 가능하다. 며칠 사이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계약 전뿐 아니라 중도금과 잔금을 치를 때, 전입신고 직전 등 여러 번 확인이 필요하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신중하면서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보증금을 지켜주는 중요한 문서이므로 직접 하는 것보다는 공인중개사를 통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집주인과 계약하도록 하고, 대리인일 경우 집주인의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위임장이 있는지 확인한다. 전세 계약을 했다면 보증금을 보장받기 위해 동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 일자 날인을 받아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위의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변제권은 임차 주택에 관한 경매 절차 등에서 후순위 권리자나 기타 일반 채권자보다 우선적으로 배당 받는 권리로 확정 일자만 먼저 받았을 경우 어떠한 효력도 발생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입신고를 한 후 날인을 받도록 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돌며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기 백화점, 혼수 전문 상가 등의 오프라인에 나가 색상과 성능을 직접 확인할 차례. 웹상의 이미지나 막연한 수치보다 실물을 봐야 실패할 확률이 낮다. 또 전문 매장은 상담원이 온라인에서 얻을 수 없는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TV는 실제 설치할 장소와 비슷한 거리에서 시청해보고 다양한 등급의 TV 화질을 비교해본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은 기본 너비, 높이, 깊이 뿐 아니라 문을 여닫을 때 차지하는 공간도 고려해야 하므로 매장에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행사 선정, 상품 예약, 여권 및 비자 준비 허니문 전문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지나치게 저렴한 상품은 일단 주의하자. 각 회사별로 비슷한 여행 상품 프로그램이라도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면 허점이 발견된다. 가이드 팁, 공항세, 각종 입장료 등 현지에서 들어가는 소소한 항목을 제외한 채 무조건 싼 가격만 강조하는 상품도 많으니 꼼꼼히 살펴볼 것. 식사 포함 여부도 체크하자. 만약 조식만 제공한다면 호텔에 나머지 식사비용을 일일이 추가로 지불할 수 있기 때문. 또 자유 시간을 어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는지도 확인해본다. 리조트 주변을 관광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지, 아니면 리조트 근처에 아무것도 볼 것이 없어 선택 관광을 해야 하는지, 만약 그렇다면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 뒤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스튜디오 촬영 및 예물, 예단 예식 때 포토테이블을 장식하고 싶다면 리허설 촬영을 하는 것이 좋다. 웨딩 스튜디오는 각각 분위기와 추구하는 사진 스타일이 다르므로 샘플 앨범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스튜디오와 연계한 드레스, 헤어&메이크업을 선택할 경우 어느 정도 예산이 절약 되는지도 따져봐서 결정한다. 예물과 예단은 제작 기간을 고려해서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자.
촬영 드레스 가봉 드레스 숍에 방문을 해 결정을 했다면 촬영 드레스를 보러 가자. 찾아가기 전에 미리 원하는 디자인을 보고 가 상담할 때 먼저 보여주면 드레스 고르기가 한결 수월하다. 촬영하는 곳의 콘셉트와 신부의 체형, 신랑과의 체격 차이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도록 한다.

 

 WEDDING PLAN D-50
주례 부탁 친분이 두터운 상사나 존경하는 은사 등 주례를 부탁드리고 싶은 어른이 계시다면, 예비 신부와 함께 방문하여 인사를 하고, 주례를 부탁드리도록 한다.

한복 맞추기 한복은 보통 완성되기까지는 상담일로부터 3~4주 정도 소요되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주문하자. 신부의 개성과 피부 톤에 맞는 색감, 장식이 많지 않은 단아한 디자인을 추천한다. 한복은 원단의 소재와 색상 선택이 중요한데 천연 염색법으로 만든 원단은 깊이가 느껴지는 고운색감이 매력적이다. 전통적으로 신부는 녹의홍상이라고 하여 녹색 저고리와 다홍치마를 입는 것에 비해 신랑의 한복은 따로 정해진 원칙은 없으나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컬러가 인기다.

 

 WEDDING PLAN D-40
청첩장 발송 리스트 정하기 미리 작성해 둔 리스트를 다시 점검하자.

사회자와 축의금 접수자, 도우미 선정 사회, 축가, 축의금 접수, 웨딩카 운전은 물론이고 부케를 받을 친구, 신랑 신부 곁에서 필요한 사항을 챙겨줄 수 있는 도우미 친구까지 각 역할에 적합한 이들에게 미리 부탁해두도록 한다.
시부모님 예단 준비 예단은 보통 결혼 한 달 전쯤 보내는 게 관례. 시댁에서 예단을 받아 친척들에게 전달하고 신부 쪽에 다시 보내기도 하므로 너무 늦지 않아야 한다. 실속과 편리함 때문에 현금 예단을 보내는 경우가 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은 현금과 현물을 함께 보내는 추세다. 전통적으로 현물은 보료, 반상기, 은수저 등을 보내는데 최근에는 가전제품, 해외여행권, 건강 검진권, 명품브랜드의 패션 아이템 등 시어머니 취향에 맞춰 아이템이 다양해졌다.

인테리어 계획 수립 및 가전, 가구 제품 구입 신혼집을 장만한 후 평형과 구조, 인테리어 분위기 등을 고려해서 구입할 것을 추천하다. 전세는 나중에 다른 곳으로 이사할 때 곤란해질 수 있으니 가구 선택 시 신중해야 한다.

 

 WEDDING PLAN D-30
예물 구입 미리 상의하여 정해 놓은 예산 범위에서 예물을 구입한다. 비싼 제품을 사 집에 모셔두기보다는 평상시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하고 싶다.
웨딩 카 예약 웨딩 카는 예식 장소에 따라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예약해야 차량 선택의 폭이 넓다. 보통 장식까지 함께 해주는 곳이 많으며, 보다 특별하게 장식하고 싶다면 플라워 숍에 의뢰하거나 인터넷 파티용품 업체, 웨딩 카 장식 전문 업체에 주문할 수도 있다. 또 결혼식을 원활하게 치르려면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침구, 그릇,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구입 인테리어 소품은 무작정 예쁘다고 덥석 구입하지 말고 집 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야 후회가 없다.
청첩장 발송 청첩장을 발송한다. 친인척과 지인들에게 어떻게 발송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예단 보내기 예단은 신부가 신랑 측에 가지고 가는 것으로 최소 예식 한 달 전에는 보내는 것이 좋다.

 

 WEDDING PLAN D-20
사회자와 결혼 식순 및 프로그램 정하기 특별히 원하는 이벤트나 행사 등이 있다면 미리 상의해 예식에서 혼란이 없도록 한다.
미혼 때 사용하던 개인 물품 옮기기 결혼 전 쓰던 물건은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옮겨두면 나중에 한꺼번에 나르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가전 배치 및 살림 들이기 늦어도 예식 2주 전쯤에는 신혼살림을 들이기 시작해야

한다. 공간별 크기를 미리 측정해 배치 계획을 짜두는 것이 현명하다. 각 방의 치수를 평면도에 기입해 두고 콘센트 위치와 개수, 문의 여닫이 폭도 확인해두자. 배송 시간, 제품 사양 최종 확인 후 평면도에 맞춰 집 안을 배치하자,
폐백음식 준비 신랑 측 특색을 고려해 폐백 음식 품목을 결정해서 구입한다.
신혼여행 준비물 구입 신혼여행에 가져갈 옷과 가방을 구입할 차례. 허니문 물품은 각자 준비하도록 한다.

 

 WEDDING PLAN D-10
기타 살림들이기 덩치가 큰 가구를 먼저 들여놓은 후 가전제품, 침구, 생활용품 등을 세팅한다. 전화 가입 및 가스 설치도 완료 한다.
회사에 휴가서 제출 예식과 허니문을 위해 휴가서를 미리 제출하고 휴가 기간 동안 업무 처리를 대신 맡아 줄 동료를 위해 인수인계 관련 문서를 작성한다.
함 받기 요즘은 신랑이 직접 함을 지고 혼자 신부의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신부는 꽃분홍 치마에 노랑 저고리를 입고 댕기머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최근에는 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되었다.

 WEDDING PLAN D-7
각종 우편물 주소 변경 신혼집으로 공과금 및 각종 고지서 주소를 변경한다.
신혼살림 최종 점검 및 정리 빠진 것은 없는지와 허니문 이후 준비해야할 품목 등도 미리 체크한다.
허니문 최종 점검 포인트 허니문에 필요한 여권, 예약 상황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여행 경비를 환전한다. 여행사에 전화 걸어 예약이 잘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여행지에서 운전할 계획이라면 국제운전면허증도 준비한다. 국내 여행사의 전화번호, 담당자 연락처, 현지 여행사 번호, 현지 가이드의 연락처,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곳을 미리 적어둔다.
부케 확인 부케를 신청했는지 언제 어디로 오는지 등에 관해 확인해야 결혼식을 착오 없이 진행할 수 있다.

 WEDDING PLAN D-5
결혼 예행연습 및 준비물 점검 결혼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긴장을 풀고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할 시기다. 웨딩드레스, 한복, 웨딩카, 부케, 액세서리 등 결혼식 당일 필요한 웨딩 소품을 꼼꼼히 확인한다.

신랑과 신부 피부 관리 신부는 피부 관리와 마사지에 박차를 가하고 신랑도 함께 받는 것이 좋다.

부모님과의 오붓한 시간 갖기 결혼 식 전에 각자의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나 예비부부 만의 서약 시간도 반드시 가지는 것이 좋다.
폐백 음식 주문 미리 정해놓은 폐백 업체에서 시댁 규모에 맞추어 적절한 제품으로 주문하고, 예식당일 제품을 받을 식장 등도 꼼꼼히 체크한다.
웨딩카 및 도와줄 친구 최종 점검 주례, 사회, 축가, 축의금 접수, 웨딩카 운전은 물론이고 부케를 받을 친구, 신랑, 신부 곁에서 필요한 사항을 챙겨줄 수 있는 도우미 친구까지 각 역할에 적합한 이들에게 미리 부탁해두도록. 결혼식 하루 전날에는 식장에 가져갈 소품과 결혼식을 도와준 이들에게 줄 사례비를 미리 챙겨놓는 것도 잊지 말자.
신혼집 최종 점검 포인트 인테리어 공사가 잘 끝났으면 집안을 미리 청소를 하고 주문해둔 가구를 하나씩 받아 배치해보는 것이 좋다. 허니문에 돌아오면 친정과 시댁을 돌면서 인사하느라 짐을 정리하기 힘들다. 또 친정에서 쓰던 물건들도 미리 신혼집으로 옮겨둔다.

 

 WEDDING PLAN D-3
손톱 손질 및 제모 완벽한 결혼식을 위하여 손끝에서 발끝까지 깔끔하게 관리한다,
허니문 짐 꾸리기 여행지에 맞게 짐을 꾸린다. 중간에 숙소를 이동할 계획이라면 여행용 트렁크가 짐이 될 수 있으므로 짐을 줄여 작은 가방에 잘 나누어 꾸린다. 한 리조트에서 계속 머물 예정이라 면 트렁크를 가지고 가는 것이 더 편하다. 의류는 여행지의 기후를 고려해 간소하게 챙기고 여권, 상비약 등의 필수품도 미리 챙겨둔다.

 WEDDING PLAN D-1

결혼식 당일 준비 사항 점검 및 준비물 최종 점검 예식장에 가지고 갈 것과 메이크업 숍에 가지고 갈것을 분류해 준비하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날이니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자.

 WEDDING PLAN D-DAY
예식 당일 너무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출발 전 소지품 점검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