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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9·10월호) WEDDING Trend, 10웨딩트렌드 by 더웨딩매거진(하반기에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감각적인 웨딩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본문

웨딩지식

(2016년9·10월호) WEDDING Trend, 10웨딩트렌드 by 더웨딩매거진(하반기에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감각적인 웨딩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더웨딩매거진 2016. 10. 4. 15:09

WEDDING trend

 

10

WEDDING TRENDS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웨딩 트렌드다. 각자 개성을 살린 웨딩을 준비한다고는 해도,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트렌드는 어떤지 궁금한 것은 당연한 일. 2016년 하반기에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감각적인 웨딩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

 

 

 

THEMED WEDDING

소규모 웨딩으로 규모가 작아지다보니 짧아진 버진로드의 장식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하는 추세이다. 주례없는 결혼식도 종종 등장하면서 둘만의 무대에 포인트를 주는 장식들이 대세이다. '웨딩'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스타일에서 탈피한 리드미컬한 꽃 장식과 화려한 색채 등 웨딩 세리모니의 콘셉트를 확실히 표현해낸다. -데꼬드바하 대표 이동민

 

 

 

 

NATURAL HAIR

작은 결혼식 등 콘셉트 웨딩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웨딩헤어 역시 깔끔한 업스타일을 즐겨했던 지난시즌과 달리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생화헤어 장식을 포인트로 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에 아래로 느슨하게 묶은 포니테일과 자연스럽게 땋은 머리 등 인위적이지 않고 내추럴한 스타일이 꾸즌히 선호되고 있다. -터치바이 해리 원장 장해리

 

MYSTERIOUS NATURE

소규모 하우스 웨딩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웨딩스타일 역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주로 선보인다. 티아라 대신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헤어 액세러리로 좀 더 패셔너블하고 영해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엔티크하고 고급스러운 금속과 세라믹 플라워로 장식된 빈티지한 느낌의 헤어밴드가 선호되고 있다. -로제블랑 대표 한영선

 

SPOTLIGHT COLOR

웨딩드레스에 파묻혀 존재감조차 없었던 웨딩슈즈, 주연까지는 아니더라도 빛나는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밋밋할 수 있는 새하얀 브라이덜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컬러풀한 슈즈가 등장했기 때문. 마젠타 핑크, 아쿠아 블루, 루비 그린 등 브라이덜 룩에 포인트가 되어 줄 웨딩 슈즈를 즐겨 찾는 다. -왓아이 윈트 대표 오경희

 

 

 

 

 

 

CONTOURING MAKE-UP

지난 S/S 시즌 유행했던 립 컬러 포인트 웨딩메이크업이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큰 강세를 보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웨딩에서도 선호되고 있다. 베이스는 좀 더 밀착력이 있고 블로셔가 윤곽을 잡아주기 때문에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이기 때문이다. 섀도는 펄감이 있는 골드와 피치를 믹스해 음영감을 주며 립은 장밋빛 레드컬러를 입술 중앙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데이션한 메이크업이 주로 선보일 예정. -더제이 퍼플 메이크업 원장 김정주

 

PERFECT FOR MAN

요즘 예비 신랑들은 보다 캐주얼하면서 화려한 스타일의 원단과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예복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다. 이는 예전과 다르게 턱시도가 보다 보편화되면서 예복이 데일리 룩으로서의 기능이 더 강조되었기 때문이다. 턱시도는 예복과 다르게 보다 진중하면서도 절제된 조직감에 트렌디한 느낌의 슬림 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몬테비아 실장 정선균

 

UNIQUE STYLE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웨딩스타일이 선호되면서 전형적인 스타일에서 탈피,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부케 역시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내추럴하거나 조형미를 강조한 독특한 부케가 선호도가 높다. 컬러는 그린과 그레이, 베이지와 브라운, 레드 등 톤이 다운되면서도 강렬한 색감이 주를 이룰 전망. 또 한 가지 소재의 꽃을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여러가지 꽃들을 믹스한 부케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싶어 한다. -아스펜 프로젝트 대표 천재령

 

THE VICTORIAN RETURNS

인테리어와 패션 모두 유럽풍 감성이 트렌드다. 웨딩드레스 역시 이번 시즌 빅토리아 시대의 역동적인 화려함을 정적으로 풀어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이 더해질 전망이다. 노출보다는 클래식하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움을 더한 시스루 소재나 레이스, 비즈 등 디테일로 목선, 어깨선을 여성스럽게 표현한 디자인이 선보여지고 있다. -라포레 대표 김기희

 

 

 

 

 

 

 

 

INDIVIDUAL INVITATION

신랑 신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맞춤 스타일의 청첩장이 인기다. 아이덴티티를 표시할 수 있는 이니셜이나 캐릭터를 청첩장에 새긴 청첩장이나 본인의 니즈에 맞게 직접 디자인해 맞춤 제작한 청첩장을 선호한다. 청첩장의 '대명사 컬러'인 흰색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지만 색지를 사용한 청첩장이나 컬러풀한 리본, 포이트 컬러를 사용한 청첩장도 인기가 많다. -예랑 대표 최명심

JEWELED COLOR

눈을 현혹시키는 총천연색 컬러드레스가 다소 식상하게 느껴진다. 컬러 본연의 색감에 약간 탁하거나 쿨하게 톤 다운된 컬러 드레스가 대거 등장했다. 미국 색체연구소 팬톤 역시 가을 컬러로 오로라레드(딥한 색감의 레드), 리버사이드(톤다운 블루), 웜토프(톤다운 베이지), 샤크스킨(그레이) 등의 컬러를 내놓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다. 매혹적인 주얼 컬러를 닮은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컬러 드레스가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준다. -더원애 대표 반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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