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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ing TIME (2020년11·12월호 by 더웨딩) LIVING tea time 카페 같은 집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집에서 편안하게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를 느끼며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본문
Relaxing TIME (2020년11·12월호 by 더웨딩) LIVING tea time 카페 같은 집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집에서 편안하게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를 느끼며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더웨딩매거진 2020. 12. 3. 15:35LIVING tea time
Relaxing TIME
카페 같은 집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집에서 편안하게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를 느끼며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것이다. 격식 있는 찻잔으로 차 한 잔의 여유에 작은 호사를 더해보자
다양한 찻잔과 머그가 진열된 장식장은 부자가 된 듯한 든든함을 갖게 해준다. 기분에 따라 분위기에 맞춰 찻잔을 고르는 재미.
찻잔에 맞춰 고급스러운 격식을 차린 것 같은 기분을 갖기도 하며 혹은 여성스러운 우아한 손놀림이 저절로 우러나기도, 때로는 캐주얼한 자유로움을 갖게도 한다. 내 집에 진열된 찻잔 하나로 누려볼 수 있는 작은 호사가 아닐까?
Like a Cafe
자연 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창가에서의 티타임은 조금 더 여유롭고 로맨틱한 감성을 더해준다. 투명한 티팟에 은은한 향의 허브티 혹은 홍차가 잘 우려지는 모습을 보는 그 잠깐의 시간도 여유롭다. 로얄코펜하겐의 프린세스 머그를 매치했다.
잔의 윗부분에 레이스 패턴을 그려넣어 클래식한 매력을 주는 프린세스 머그는 캐주얼한 테이블 세팅에 모던한 감성을 더해준다.
테라스 혹은 발코니에 작은 카페를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은 티테이블을 놔두는 것만으로도 카페 분위기는 충분하다.
철재 프레임의 투명한 유리 테이블에 블룸스트 머그와 티팟을 세팅했다. 로얄코펜하겐의 블룸스트는 1778년의 디너웨어 블루 플라워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운 꽃문양과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Recalling Memories
가끔은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받는 기분을 가져보고 싶을 때가 있다. 신혼여행지에서의 어느 날 혹은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시간. 작은 티테이블을 침대 위에 놓고 편하디 편한 잠옷 차림으로 휴일의 늦은 아침을 즐겨보는 것도 일상의 소소한 재미일 것이다. 티팟과 찻잔 저그 등은 로얄코펜하겐의 블루 메가 컬렉션으로 매치했다. 블루 플레인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확대하여 선보인 블루 메가 라인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
A Daily Life
소파 옆에 작은 티테이블을 놓고 커피 혹은 차 한 잔을 즐기는 것은 가장 편안하고 일상적이다.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와 메가 로즈 티팟을 믹스매치하였다. 메가 로즈는 블루 메가 라인 특유의 핸드프린팅 모티브에 수작업으로 페인트를 흩뿌려 완성한 로즈와 넛 플라워 실루엣을 결합하여 작업하는 매력적인 디자인이다.
깔끔하게 정돈된 식탁 위에 계절에 맞는 꽃을 장식하고 티타임의 여유를 갖는 것도 좋다.
블루 메가와 로얄코펜하겐의 시그니처 중의 시그니처인 블루 플루티드 저그 그리고 화이트 프레인 티팟을 믹스매치하였다. 로얄코펜하겐은 다양한 컬렉션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 믹스매치하여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다.
(2020년11·12월호 by 더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