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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딩매거진_웨딩컬렉션
LIVING table setting(가) Winter in the ROMANTIC 자연은 있는 그대로 놀라운 오브제가 된다. 성깃성깃 흰 눈이 뿌려진 산도, 바싹 마른 갈대나 낙엽도 사용하는 이의 손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한다. 탁 트인 공간이 주는 여유와 쉼은 그 자체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트다. 디렉팅 써니 초이 포토그래퍼 김지훈 Concept 1 Black & Red 며칠 전 내린 눈발이 마치 수채화처럼 하얗게 그려진 먼 산을 배경 삼아, 블랙 앤 화이트 테이블세팅을 연출했다. 넓은 공간 속에서 블랙은 묘한 매력을 주는 포인트 컬러가 된다. 레드 와 핑크가 어우러진 플라워 세팅으로 활기를 주었다. 한지 느낌의 블랙 종이 위에 화이트 매직으로 이름을 적은 네임카드. 사이사이 마른 붉은 장..
Seasonal STYLING [ LIVING table setting ] 노랗게,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을 테이블세팅에 담았다. 물감으로 표현해낼 수 없는 자연이 주는 오묘한 색채의 향연, 그 깊은 멋을 만끽해보자 디렉팅 써니 초이 포토그래퍼 김지훈 Concept 1 Orange Color 가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형용할 수 없는 색감의 스펙트럼. 노르스름하게 물들어가는 단풍의 계절을 웨딩테이블에 접목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오렌지빛 플라워와 단풍잎의 매치로 내추럴함 그 자체의 멋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가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단풍든 나뭇잎은 결혼을 준비하는 혹은 파티를 준비하는 이들의 네임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오브제가 된다. 신부의 부케도 전체 분위기에 맞춰 내추럴하..
LIVING table setting 리빙(웨딩) 테이블 세팅 Resembling NATURE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순간을 나눌 나만의 웨딩 콘셉트를 제안한다.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파도소리와 갈매기소리가 귀를 간질이는 그곳에서 스카이블루 & 페일 핑크 톤의 테이블세팅을 연출했다. 디렉팅 써니 초이 포토그래퍼 김지훈 Concept 1 Sky Blue 가을 하늘빛을 연상케 하는 스카이블루 톤의 린넨 테이블웨어와 바닷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소라껍질, 산호 등의 오브제를 연출해 비치웨딩 콘셉트를 연출했다. 바람에 하늘하늘 날리는 스카이블루 톤의 린넨 테이블과 체어웨어가 무척 평화로워 보인다. 바다, 파도, 모래 그리고 바람의 느낌을 살린 앤티크한 느낌의 페이퍼가 감각적인 스테이셔너리. 완전..
SHOP open 헬레나플라워가 용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1층으로 본점을 이전 오픈했다. 높은 천고와 탁 트인 오픈감이 멋진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주는 1층 로비 공간에 헬레나플라워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꽃과 식물로 가득한 쇼룸을 통해 또 하나의 시그니처를 만들어낸다. Helena Flower 용산에 자리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가 설계한 절제된 모던함과 현대적인 멋을 갖춘 곳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3층 높이까지 트인 높은 천고와 시원한 공간감의 1층에 아름다운 플라워와 식물들이 전시된 헬레나플라워는 1층을 밝혀주는 시그니처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최적의 온도와 습도 속에 수많은 꽃들..
WEDDING flower decoration(웨딩 플라워 데코레이션) "The Beverly Hills WEDDING" 놀라운 스케일, 대범한 데커레이션, 작년에 이어 일년 만에 다시 만나는 LA 베버리힐즈 호텔웨딩은 역시나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세계적인 파티 기획자이며 플라워아티스트인 케빈 리의 감각이 담긴 웨딩스타일링. 글 황경원(프라그랑스 대표) LA의 베버리힐즈 호텔은 숙련된 플로리스트의 손길이 무척 바쁘게, 하지만 조심스럽게 한 송이 한 송이 꽃을 다루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작업은 저녁7시에 시작해서 5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수십명의 플로리스트와 디렉터, 플래너들의 하모니 속에 상상 그 이상의 규모에 입이 쩍 벌어지는 웨딩 데커레이션이 완성되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생동감 넘치는 ..
WEDDING styling 웨딩스타일링 What is a Wedding Trend? 아름다운 드레스, 멋진 공간 그리고 특별한 플라워데커레이션. 이 훌륭한 조합만으로 근사한 결혼식이 완성 되는 것은 아니다. 서로를 아우를 수 있는 조화가 필요한 법. 최근 브라이덜 페어를 통해 FW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 호텔의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들여다보자. BRIDAL COLLECTION IN SEOUL 시그니엘서울은 국내 디자이너와 고급 수입드레스숍이 참가하는 ‘브라이덜 컬렉션 인 서울’을 진행했다. 웨딩컨설팅 컴퍼니 라씨엘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시즌 뉴컬렉션과 고급 수입드레스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데니쉐르 by 서승연, 이명순, 이승진 등의 국..
WEDDING styling How to Styling? 어디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스타일링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일생의 단 한 번, 나만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를 위한 예식 장소별 스타일링 가이드. 에디터 정재연 포토그래퍼 김지훈(제품) Ceremony in Outside 초록빛 무드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의 낭만적인 결혼식. Hair&Make-up 야외 예식의 생명은 자연스러움에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메이크업의 기초를 다지는 것. 탄탄하게 베이스를 해줘야 자연스럽고 빛나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생화 장식이나 화관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위)사랑스러운 하트 모양 꽃잎이 돋보이는 프리볼 컬렉션 비트윈 더 핑거 링. 브릴리언트..
Self Wedding Item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들은 몸도 마음도 바쁘다. 더 아름답고 멋진 웨딩 촬영을 위해 나만의 소품을 찾아 나서거나 아예 클래스 등을 통해 만드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여러 잡지를 참고하여 웨딩 콘셉트를 정하고 그에 딱 맞는 소품을 준비하는 것이다. 비교적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플라워 아이템을 제안한다. FLOWER TIARA 붉게 타오르는 듯 아름다운 다알리아와 헬레보루스로 만든 화관. 중간 중간에 로즈마리를 함께 장식하여 향긋한 향기를 느끼며 촬영을 할 수 있다. 강렬한 색상만큼이나 웨딩 촬영에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라넌큘러스와 그린 잎사귀로 연출한 그린&화이트 화관은 내추럴하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란넌큘러스는 ‘매력’, ‘매혹’..
FLOWER decoration 세계적인 파티 기획자이며, 플라워아티스트인 케빈리. 그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과감함, 뜻밖의 어우러짐 그리고 웅장함과 섬세함을 전해주는 그의 손길에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온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된 케빈리 Flower projet LA를 소개한다. --------------- 케빈리 flower projet --------------- Beverly Wilshire Hotel에서 진행된 웨딩세리머니. 영화 위대한 갯츠비의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극도로 화려한 웨딩 세팅이 놀랍다. 화이트컬러의 플라워를 장식하여 온통 눈의 세상에 온 듯 신비로운 분위기, 골드톤 플레이트와 의자 그리고 골드 프레임의 테이블 등이 엣지를 더해준다. 크리스털의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