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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culture / Art to enjoy in Your Life (2019년7·8월호)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 본문
ISSUE culture / Art to enjoy in Your Life (2019년7·8월호)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
더웨딩매거진 2019. 7. 12. 17:49
Art to enjoy in Your Life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작가의 작품을 통해 그의 삶을 조명한다든지, 직접 아트적 행위에 참여하는 것. 아트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전시회 소식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가 6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DDP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서울디자인재단과 런던디자인뮤지엄이 공동 주최하고, 지아이쓰클라우드가 주관하여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폴 스미스가 디자인한 의상, 사진, 페인팅, 오브제 등 약 540여점과 수십 년간 수집한 명화, 팬들의 선물, 2019 봄여름 컬렉션 의상 등 1,500점을 선보인다. 또한 폴 스미스의 철학인 ‘위트 있는 클래식’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자신감 넘치는 색채, 과감한 프린트, 장난기 가득한 디테일의 디자인과 일상을 공개한다. 작품뿐만 아니라 ‘3mx3m남짓한 아주 작은 첫 번째 매장인 영국의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 1호점을 그대로 옮긴 전시장 내부’ 공간 등 폴 스미스의 영감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공간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에서 시작했던 패션 입문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의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모습을 갖추기까지, 폴 스미스의 작품과 삶을 전시에 담았다.
1 전시회 오픈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갖는 폴 스미스 2 폴 스미스의 컬래버레이션 작품들 3 폴 스미스의 첫 번째 숍을 재현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