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웨딩 이슈 (2019년3·4월호 by 더 웨딩잡지) 이딸라, 새로운 다이닝 컬렉션 ‘라미’ 론칭, 크라운구스, ‘추신수 에디션’ 론칭, 광주요, 작가 7인 기획전 <오브제>, 에미넌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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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새로운 다이닝 컬렉션 ‘라미’ 론칭

핀란드 대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다이닐 컬렉션 ‘라미(Rammi)’를 국내 출시했다. 핀란드어로 프레임을 뜻하는 라미 컬렉션은 유리, 세라믹, 나무 등의 각기 다른 소재를 사용한 네 가지 룩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제품이 가진 소재의 그릇들이 믹스 매치되어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역할에 중점을 두어 디자인된 제품이다. 각기 다른 소재의 제품들은 익숙한 느낌을 주면서도 제품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른 특징을 갖는 디테일을 살려 색다른 테이블을 연출해준다. 또한 접시, 볼, 글라스웨어 등 형태는 다른지만 함께 세팅하면 잘 어우러지는 연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한데 묶이는 것이 특징이다. 라미는 캐주얼 아침식사부터 저녁의 정찬까지, 모든 테이블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어떤 장소나 시간에 상관없이 멋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컬렉션이다.

각기 다른 네 가지 룩으로 구성된 이딸라의 새로운 다이닝 컬렉션 ‘라미(Rammi)’.

 

 

 

 

 

 

 

 

크라운구스, ‘추신수 에디션’ 론칭

럭셔리 구스 베딩 브랜드 크라운구스(CROWN GOOSE)가 ‘추신수 에디션’ 론칭 행사를 가졌다. ‘추신수 에디션’은 크라운구스 비스포크팀과 아트파운데이션의 협업으로 탄생한 3억 2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초호화 럭셔리 에디션으로, 현존하는 이불 충전재 중 가장 높은 보온력을 자랑하는 충전재인 아이더 다운과 독일 명품 실크원단의 조합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더 다운은 대부분 아이슬란드 지방에서 극소수만 채취되는 다운으로 희소성을 갖고 있다. 차분하게 톤다운된 컬러의 믹스 매치로 모던하며, 골드 컬러의 자수가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추신수 에디션’은 중량, 사이즈, 이니셜 자수까지 모두 추신수 선수의 취향과 수면 환경을 반영하여 특별히 제작되었다. 크라운구스는 “앞으로 계속해서 유명 아티스트, 명품 브랜드와 컬래버래이션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크라운구스는 맞춤형 구스이불 제작 서비스인 ‘크라운구스 비스포크’를 통해 나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프라이빗 구수다운이불을 제작하고 있다.

1 행사에 참석한 추신수 선수. 2 크라운구스의 ‘추신수 에디션’ 론칭 파티를 위한 테이블 세팅.

 

 

 

 

 

 

 

 

 

 

광주요, 작가 7인 기획전 <오브제>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이끌어가는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예작가 7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 <오브제>를 광주요 이천센터점에서 개최한다. 장인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을 기울기고 있는 광주요는 많은 사람들에게 수공예의 가치를 전파하며, ‘일상의 예술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더 너른 판로가 필요한 도예작가들의 선전과 더불어 우리 도자 문화의 융성을 바라며 기획한 광주요의 2019년 첫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예작가 김수민, 이정원, 이진수, 임경아, 장훈성, 전하람, 조원석 등 7인의 예술적 가치는 물론 일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요는 2017년 <세계 도자문화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의 도예 트렌드를 직접 만들고 한국 전통 자기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2018년 <생활미감전>을 통해 잠재력 있는 청년 도예 작가 9인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리빙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 임경아 작가의 작품. 2 전하림 작가의 작품.

 

 

 

 

 

 

 

 

 

 

에미넌트 오픈

모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에미넌트(EMINENT)가 청담 도산공원에 새롭게 오픈했다. 에미넌트는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이라는 뜻으로 여러 분야 출신의 전문 셰프들이 모여 새롭고 다양한 기법과 문화가 묻어난 내추럴 퀴진을 선보인다.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하여 고른 와인 리스트는 총 130여 종은 와인 페어링을 통해 와인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와인을 어려워하는 고객들도 와인에 쉽게 다다갈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메뉴는 총 19가지로 가지로 ‘From the Pasture’, ‘From the Ground’, ‘From the Sea’ ‘Dessert’ 라는 4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메뉴로는 Miso Glazed Eggplant (와인 향을 입힌 미소 소스를 곁들인 튀긴 가지), Lamb Rack (고추장 베이스 소스에 하루 동안 숙성 시켜 차 그릴에 구워 낸 양의 갈비), Panna Cotta (마로 만든 파나코타) 가 있다.

1, 2 에미넌트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3 모던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한 레스토랑 내부.

 

 

 

 

 

 

 

 

 

by 더 웨딩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