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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5·6월호) 차 한 잔을 마셔도 꽃과 함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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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5·6월호) 차 한 잔을 마셔도 꽃과 함께

더웨딩매거진 2016. 5. 30. 22:35


차 한 잔을 마셔도 꽃과 함께


꽃이 함께 하는 공간은 조금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 보인다. 차 한 잔을 마시더라도 꽃을 매치하면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은 로맨틱함이 깃든다. 집에서 즐기는 작은 휴식을 더욱더 근사하게 만들어 줄 꽃이 있는 티타임.

에디터 임미숙 포토그래퍼 김나은 스타일링 오윤지(오드리플라워즈) 02-575-7677


허브의 향기를 더하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작은 허브를 이용해보자. 허브는 요리에도 곧잘 이용하는 식물로, 집에 한 두 개 정도 키우면 허브 향도 즐기며 아주 요긴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도 한다. 라벤더와 타임을 매치하였다. 찻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조팝나무의 풍요로움

4~5월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조팝나무 꽃 한 줄기를 놓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다. 식탁 위에 혹은 플레이트 위에 꽃을 곁들이는 것으로도 티타임의 격이 달라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찻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그린과 블루의 어우러짐

목수국과 물망초를 연출했다. 그린과 블루의 색감이 싱그럽다. 더욱이 블루와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찻잔과 함께 연출하여 초여름의 여유로운 향연을 느낀다. 작은 유리 꽃병에 한 송이 두 송이 꽃을 꽂아두는 것으로도 집안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질 것 같다. 찻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화사한 핑크의 향연

핑크 줄리엣 장미가 화려하게 느껴진다. 꽃을 매치하는 것이 어려우면 찻잔과 비슷한 컬러를 함께 연출하면 그 나름 풍성함을 더해준다. 꽃말은 한국과 외국이 서로 다르기도 하다. 줄리엣 장미는 ‘사랑의 맹세’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일반적으로 장미는 ‘행복한 사랑’이라고 한다. 장미는 신혼부부에게는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꽃이다. 찻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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