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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5·6월호) 혼례의 전통, 이바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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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5·6월호) 혼례의 전통, 이바지

더웨딩매거진 2016. 5. 30. 22:01

혼례의 전통, 이바지


일륜지대사인 결혼식을 치루는 절차도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전통의 모습을 이어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바지 음식이다. <가격은 시장 가격, 품질은 프리미엄급>으로 이바지 음식을 잘하기로 소문난 ‘종가집전 이바지음식’을 찾았다.

에디터 임미숙 포토그래퍼 김범경 도움말 종가집전 이바지음식


1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는 조복고 사장. 

2 ‘종가집전 이바지음식’은 음식만큼이나 정갈하고 고급스럽게 포장을 한다.


요즘의 이바지 문화

이바지란 ‘정성들여 음식을 준비하다’, ‘이바지하다’란 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새 식구가 왔음을 시댁의 사당에 고하는 제사에 사용할 음식을 신부가 마련해 가는 풍습에서 비롯되었다. 지금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랑신부가 신부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신행을 갈 때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이 변형되어 결혼식이 끝나고 시댁에 한데 모여 친지들끼리 마음껏 즐기시라고 미리 보내는 경우도 있다. 또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바로 음식의 종류. 전통적인 이바지가 한과나 약과, 인삼정과나 밑반찬 등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고 실속 있는 음식 중심이었다면 요즘에는 격식을 갖춰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바뀌는 추세다.


이바지 음식 준비

이바지 음식의 기본 항목은 12가지 양념과 떡, 과일, 약식, 고기, 한과, 밑반찬, 해물류 등이지만 여기에 다른 특별한 음식을 추가하기도 한다. 밑반찬은 다음날 아침 신부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상을 차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는 것이기도 하다.요즘은 산적과 고기를 두었다가 먹을 수 있도록 양념하여 날고기 상태로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원칙적으로 이바지 음식은 익혀서 보내는 것이 맞다. 최근에는 가족이 많지 않아 음식을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시어머니와 상의해 원하는 대로 보내드리는 것이 좋다. 이바지 음식을 받은 시댁에서도 그에 대한 답례로 얼마간의 음식을 사돈집으로 보내는 것이 바른 예절이다.


20년 전통의 이바지음식 전문점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는 ‘종가집전 이바지음식’의 조복고 사장은 20년 전부터 이곳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전 중심으로 하다가 이바지나 집들이 음식 혹은 제사음식 등을 주문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최고급 이바지음식 전문점이 되었다. 오랜 시간 숍을 운영하다보니 단골이 무척 많다. 특히 정갈하고 유난히 손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인지 하루가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지나가기 일쑤다. 단골 고객의 자녀들이 결혼을 하면서 이바지음식을 주문하는데, 사실 어려서부터 자라는 모습을 보아온 자녀들이기에 내 자식과 다를 바 없는 깊은 정이 담겨 있다. 때문에 정말 엄마의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레 포장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른바 가격은 시장가격이지만 최고의 재료와 정성이 더해져 그 어떤 프리미엄급 이바지 음식보다 훌륭하다. 문의 종가집전 이바지음식 02-539-5775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종가집전 이바지음식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종가집전 이바지음식

은마아파트 상가에 자리하고 있는

종가집전 이바지음식은 20년 전통의 깊은 손맛을 자랑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높은 퀄리티로

강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바지 전문점으로 유명한

‘종가집전 이바지음식’의 맛과 품격을 만나보세요.


종가집전은 강남에서 이바지음식으로 소문난 다섯 집이 모여 가장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완성합니다.

최상의 고기, 생선, 과일, 떡 그리고 전으로 유명한 다섯 집이 각각 전문 분야의 아이템을 책임지고 완성하여 이바지 음식이 만들어집니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 2동 은마상가 지하 A블럭 7-1호 www.emibaji.com blog.naver.com/jonggagyp Tel. 02-539-5775 H.P 010-9087-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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