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WATCH TREND / 1+1 WATCHES 2018 시계 박람회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1개의 시계, 2개의 스트랩’ (2018년5·6월호 더 웨딩잡지) CARTIER 까르띠에 1566-7277, BVLGARI 불가리 02-2056-0171, 바쉐론 콘스탄틴 02-344..

WATCH trend

1+1 WATCHES

시계 스트랩만 바꿔도 마치 새 시계가 생긴 것 같다! 2018 시계 박람회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1개의 시계, 2개의 스트랩’. 그 대표적인 아이템을 공개한다. 에디터 강민정 포토그래퍼 김지훈

 

 

 

 

 

 2018 WATCH TREND
올해 SIHH와 바젤 월드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시곗줄을 교체할 수 있는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 대거 등장했다. 매장에 가지 않아도 스스로 브레이슬릿을 교체할 수 있는 신기술은 ‘1개의 시계, 2개의 스트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CARTIER
1904년 탄생한 최초의 현대식 손목 시계 ‘산토스 드 까르띠에’가 2018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된다. 스크류 디테일이 돋보이는 ‘NEW 산토스 드 까르띠에’는 1개의 시계에 메탈 브레이슬릿과 가죽 브레이슬릿 2종류 스트랩을 제공한다. (왼쪽부터) 라지 사이즈의 스틸 모델.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스틸 브레이슬릿을 함께 제공한다. 미디움 사이즈의 옐로 골드 & 스틸 콤비 모델. 골드 스크류 장식이 돋보이는 스틸 브레이슬릿과 빈티지한 매력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되었다. 시계는 모두 까르띠에 1566-7277

 

 

 

 

 

 

BVLGARI
지혜, 풍요, 영원을 상징하는 ‘뱀’에서 영감을 받은 ‘세르펜티’ 컬렉션은 구입 시 원하는 컬러의 카룽 또는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추가 제공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2017 바젤 월드에서 최초로 공개된 버전은 손목에 2번 감는 더블 랩 스트랩이었다. 그리고 올봄에는 교체 가능한 메탈릭 카프 레더 소재의 4줄 브레이슬릿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스트랩 외에도 자신이 선호하는 케이스와 다이얼 컬러, 젬 세팅을
선택해 나만의 시계를 만들 수 있다. 백케이스에 인그레이빙도 가능하다. 손목에 4번 감아 착용하는 ‘NEW 세르펜티’ 워치 컬렉션. 메탈릭한 느낌의 퍼플 또는 블루 컬러로 만날 수 있다. 시계는 모두 불가리 02-2056-0171

 

 

 

 

VACHERON CONSTANTIN
1개의 시계, 3개의 스트랩으로 구성된 ‘오버시즈’ 컬렉션. 2018 SIHH에서는 여행자를 위해 두 개의 타임 존을 동시에 표시하는 기능을 갖춘 ‘오버시즈 듀얼 타임’ 워치가 공개됐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새로운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5100 DT’를 탑재한 시계는 여행자가 머무르는 현지 타임 존을 아워 핸즈로, 홈타임은 삼각형 화살표 모양 핸즈로 표시한다. 다이얼의 색상에 맞는 악어가죽, 러버 스트랩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제공된다. 블루 또는 실버 컬러 다이얼로 선택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의 ‘오버시즈 듀얼 타임’ 워치. 블루 다이얼 워치는 블루 러버 스트랩과 가죽 스트랩을, 실버 다이얼 워치는 블랙 러버 스트랩과 가죽 스트랩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계는 모두 바쉐론 콘스탄틴 02-3440-5537

 

 

 

 

 

TIFFANY & CO.
1940년대 출시한 티파니 여행용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워치는 싱글 스트랩과 더블 스트랩 두 가지 길이의 시곗줄을 제공한다. 직사각형 모양의 다이얼은 세로가 아닌 가로 형태로 배열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총 16가지 컬러 스트랩으로 만날 수 있다. 상큼한 티파니 블루 컬러 스트랩이 돋보이는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워치. 싱글 스트랩과 더블 스트랩 두 가지 길이로 선택 가능하다. 티파니 02-599-1837

 

 

 

 

 

OMEGA
오메가를 대표하는 ‘스피드마스터’와 ‘씨마스터’ 스페셜 에디션은 시크한 스틸 브레이슬릿, 캐주얼한 나토 스트랩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브레이슬릿 교체에 필요한 도구가 함께 들어 있다. (위부터) 블랙 컬러 다이얼의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레드와 블루 스트라이프 나토 스트랩이 돋보이는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커맨더즈’ 워치. 블루 다이얼의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150m 제임스 본드’ 에디션. 시계는 모두 오메가 02-511-5797

 

 

 

 

 

 

 

 

by 더 웨딩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