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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vent 문화이벤트, "새로운 발견",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시회 / Endless Journey 전시회 /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느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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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vent 문화이벤트, "새로운 발견",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시회 / Endless Journey 전시회 /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느껴..

더웨딩매거진 2017. 11. 8. 18:53

CULTURE event 문화 이벤트

새로운 발견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느껴보는 낯선 듯 하지만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익숙함, 패션디자이너의 지나온 여정을 되짚어보는 것, 모두 새롭게 알게 되는 풍성한 뿌듯함을 안겨 줄 것이다.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시회
서울 인사동 대표 복합문화공간 ‘인사 1 길 컬쳐스페이스’에서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이 2018년 1월 28일까지 총 4개월간 전시된다. 기존 가구공장(빠고다가구)을 재생 건축한 공간의 빈티지한 매력을 적극 활용한 아트테리어와 화려한 색감의 미술작품들이 어우러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국내에서는 아직 낯설지만 유럽을 비롯해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 미술 ‘팅카팅카’이다.
팅가팅가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의 대표작품과 그의 제자들의 컬러풀한 작품 약 200여 점은 가구공장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공간에 대한 재해석과 아프리카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요한 예술감독은 “일반 대중들에게 아직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품들을 보다 쉽게 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아프리카 미술의 근본은 ‘놀이’라고 한다. 이에 이번 전시 모토 또한 ‘아프리카 미술을 통해 즐겨보자’로 정하고 기획에 힘썼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에는 현재의 바쁨은 잠깐 멈추고 바로 이 순간을 행복하게 ‘팅가팅가’ 즐기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문의 02-723-7900

 

 

 

 

 

 

Endless Journey 전시회
서울디자인재단이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맞아 명예 디자이너로 선정한 루비나(RUBINA) 디자이너의 전시 <끝없는 여행(Endless Journey)>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DDP 배움터 디자인 둘레길에서 개최된다. 1980년 디자이너로 데뷔한 루비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독창적 의상을 창조해 왔다. 이번에 준비한 전시 <끝없는 여행(Endless Journey)>은 옷을 사랑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루비나 디자이너의 호기심·열정·도전 정신이 빚어낸 37년간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기획한 전시 콘셉트와 주 소재는 ‘달다, 엮다, 뜨다, 묶다, 꼬다, 꿰매다, 누르다, 물들이다, 덧붙이다, 자르다, 섞다, 그리다, 풀다’의 디테일과 나무로 루비나 디자이너의 특징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들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낡은 합판으로 짠 크고 작은 액자 속에 한 폭의 그림처럼 들어앉은 드레스, 한국의 ‘소니아 리키엘’이라 불릴 만큼 니트를 사랑했던 루비나표 니트 작품들과 그 옷을 직조해낸 기계들의 조화, 직접 프린트하고 염색한 원단들이 전등갓으로 변신해서 만들어낸 빛의 터널, 수천 개의 핀 자국을 남기며 디자이너의 노력과 열정의 무게를 담담하게 견딘 낡은 바디들. 총 150여 벌의 의상과 설치미술이 조화를 이룬 9개의 공간은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오가며 색다른 미감과 감상의 여정을 선사한다. 문의 070-7774-2308

 

 

 

 

 

 

by 노블메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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