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3·4월호)COLORFUL living(가) <Season Key Color by PANTONE> 올해 팬톤이 제안하는 10개의 컬러 중 가장 사랑스러운 4가지 컬러로 신혼집 꾸미기에 도전해봤다. by 더웨딩잡지, 임미숙편집장

COLORFUL living(가)

 

Season Key Color by
PANTONE

신혼집 인테리어의 성패는 최소한의 컬러를 사용해 세련되고 모던한 공간으로 연출하는 것에 있다. 유행하는 컬러를 알면 좀 더 손쉽게 집을 꾸밀 수 있는 법. 올해 팬톤이 제안하는 10개의 컬러 중 가장 사랑스러운 4가지 컬러로 신혼집 꾸미기에 도전해봤다. 에디터 정재연

 

 

Key Color Pale Dogwood 매년 빠지지 않는 파스텔 핑크 컬러가 올해는 조금 차분해졌다. 봄 향기를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컬러 페일 도그우드는 화사한 신혼집 연출에 제격이다.

 

1.덴마크의 놀이공원 티볼리 컬렉션으로 세 가지 컬러 종이 모빌이 리듬감 있게 조화를 이룬다. 2만6천원 데이글로우

2.매트한 표면 처리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PH5. 폴헤닝슨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1958년에 출시되어 매년 새롭게 리뉴얼되고 있다. 149만원. 짐블랑

3.간단한 액세서리와 소품을 담을 수 있는 트링켓 박스. 황동 장식 포인트가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19만2천원. 빌라토브

4.패키지의 아라베스크 패턴이 이국적이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플라워 필드 캔들. 가격미정. H&M홈

5.두 가지 다른 스타일의 향초를 넣을 수 있는 캔들 홀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4만4천원. 이노메싸

6.양초와 촛대를 연결한 일체형 캔들.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100% 천연 밀랍으로 만들어진 비즈 왁스 제품도 출시된다. 3만9천원. 챕터원

9.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EO의 아이스크림 거울. 컬러가 입혀진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형태가 단순하면서도 귀엽다. 22만원. 데이글로우

10.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조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파븐 소파.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원하는 컬러를 맞춤으로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 1102만원대. 보에

 

 

 

 

 

Key Color Greenery 올해의 메인 키 컬러인 그리너리는 푸르른 자연을 연상케 한다. 노란빛이 살짝 감도는 그린 컬러가 평안과 풍요로움, 행복을 집안으로 불러들인다.

11.뭉게구름을 떠올리게 만드는 클라우드 쇼파. 마르센 반데르스가 디자인한 모오이 제품. 가격미정. 웰즈

12.네덜란드 디자인 브랜드 주퍼조지알의 자연주의 식기.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의 아담한 볼이 트레이 위에 올려져 있다. 3만9천원. 데이글로우

13.매력적인 그린 컬러의 알루미늄 트레이. 액세서리 받침, 캔들 홀더 등으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21만원. 챕터원

14.보조 의자나 풋 스툴로 사용할 수 있는 패브릭 소파. 쇼파 옆에 놓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9만9천9백원. 이케아

15.덴마크의 전통 있는 유리 브랜드 홀메고드의 제품. 숙련된 장인들이 입으로 불어 만들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38만원. 이노메싸

16.선인장 가시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이쑤시개 홀더. 한번 꾹 누르면 이쑤시개가 올라오고 한 번 더 누르면 뚜껑이 닫힌다. 2만9천원. 이노메싸

17.세척 및 관리가 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대나무 소재 서빙 볼. 1만2천9백원. 이케아

18.파우더 코팅된 얇은 강철판을 이용해 만든 의자. 레이저 커팅 라인을 따라 접어 역동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27만원대부터. 핀치

 

 

 

by 더웨딩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