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9·10월호) WEDDING fashion_더웨딩매거진_모피FASHIONABLE FUR

WEDDING fashion

 

FASHIONABLE

FUR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값비싼 북미산 검정 휘메일 밍크, 일명 ‘블랙그라마’로 대표되는 예물 모피 시장이 변하고 있다. 2016 F/W 시즌, 예비 신부는 물론 시어머니가 선택하는 모피 역시 점점 컬러풀해지고 슬림해지는 추세다.

 

 

 

FOR BRIDE
우아한 사모님 패션의 대명사, 모피가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으로 다가온다! 2016 F/W 시즌을 맞아 펜디, 구찌, 마이클 코어스 등 하이 패션 브랜드에서는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 귀여운 디테일을 가미한 모피 코트와 재킷, 목도리를 선보였다. 단일 소재보다는 밍크와 램, 밍크와 폭스 등 소재의 믹스매치를 통한 다채로운 변주 역시 눈 여겨 볼 것!

 

SABATIER
2030 여성들에게 가장 반응이 좋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모피 코트. 밍크와 램이 절묘하게 믹스매치 된 제품은 가벼운 무게감과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사바티에 02-512-4544

 

DS FUR
스카이 블루, 코코아 브라운,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로 이어지는 세련된 컬러 베리에이션이 돋보이는 7부 소매 밍크 재킷 DS 퍼 02-564-9902

 

FENDI
비비드한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모피 코트와 퍼 스카프가 펜디 런웨이에 쏟아져 나왔다. 이번 시즌, 가장 아이코닉한 퍼 아이템으로 꼽힌다. 펜디 02-2056-9023

 

GUCCI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모피 코트는 2030 여성의 한겨울 데일리 패션으로 추천한다. 데님 팬츠에도 근사하게 매치된다. 구찌 02-3444-3169

 

ELFEE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의 조화로운 믹스매치를 통해 패셔너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잃지 않는 퍼 코트를 선보인다. 엘페 02-850-8390 www.jindofur.com

 

 

 

 

 

 

 

FOR MOTHER-IN-LAW
무겁고 칙칙한 모피는 No! 딸과 며느리와 옷장을 공유하고픈 감각적인 5060 세대를 위한 모피는 한결 슬림하고 가벼워졌다. 컬러 역시 클래식한 블랙이나 브라운에서 탈피해 시크한 그레이, 토페 브라운, 네이비 컬러가 떠오르는 중.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길이만은 여전히 엉덩이를 덮는 롱코트가 인기다.

 

 

GUCCI
클래식한 모피 코트도 길고 슬림한 실루엣으로 만나면 한결 젊고 감각적이다.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입을 수 있는 맥시 롱 퍼코트. 구찌 02-3444-3169

 

HERMES
그레이와 브라운이 오묘하게 섞인 토페(Taupe) 컬러는 어둡고 칙칙하지 않은 클래식 컬러다. 세련된 토페 컬러의 오버사이즈 퍼 코트 에르메스 02-514-9101

 

DS FUR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는 차이나 칼라의 밍크 코트. DS 퍼 02-564-9902

 

SABATIER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코트에 벨트를 매치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로브 스타일의 밍크 코트. 사바티에 02-512-4544

 

SABATIER
블루 & 그레이 세련된 투 톤 컬러가 돋보이는 밍크 코트.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넉넉한 기장의 맥시 롱코트로, 슬림한 보디 실루엣을 연출한다. 사바티에 02-512-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