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nterior(1) ‘신혼집 인테리어’에서 컬러는 마치 공간에 조명 하나를 더 켜는 것과 같다. Color Curation for HOME / (2020년9·10월호 by 더웨딩)

LIVING interior(1)

 

 

Color Curation for HOME
‘신혼집 인테리어’에서 컬러는 마치 공간에 조명 하나를 더 켜는 것과 같다. 과감한 패턴과 화사한 컬러 연출로 생기 넘치는 신혼집 가을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자. 에디터 정재연

 

 

 

 

 

 

 

SENSUAL LIVING ROOM INTERIOR
거실 인테리어는 신혼집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벽지와 소파만 잘 바꾸어도 인테리어의 절반이 약속된다. 아늑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톤 다운된 웜 톤을 추천. 독특한 감성의 사이드 테이블, 조명, 러그, 쿠션 등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조절한다.

1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한 프로브 샹들리에 펜던트 조명. 64만원. 에이치픽스 2 골판지를 이용해 완성한 독특한 감성의 페이퍼 시리즈 클래식 월램프. 가격미정. 웰즈 3 달 표면을 프린트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거울 겸 오브제. 테이블 상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미정. 모로소 4 스틸과 우드를 사용해 만든 비트윈 선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해 독특한 감성을 더했다. 6만4천원. 비모토리빙 5 유기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카림 라시드 소파. 모듈 구성은 물론 컬러와 소재까지도 선택할 수 있다. 370만원부터. 보컨셉 6 코튼 니트 소재로 제작해 톡톡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인 블리커 그래픽 쿠션. 6만2천원. 데이글로우 7 핸드메이드 패치 워크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인 라운드 러그. 3백만원대. 보컨셉 8 18세기 베네치아 궁전의 유리창에서 모티프를 얻은 비앤비 이탈리아의 렌즈 사이드 테이블. 가격미정. 인피니

 

 

 

 

 

 

 

 

 

ALPHA ROOM TO IMAGINATION
향기로운 꽃 한 송이와 화분 몇 개,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안락한 의자, 지친 마음에 안식을 불어 넣어줄 음악으로 가득 채운 나만의 공간. 알파룸은 필요에 따라, 공간의 활용 여부에 따라 내 마음대로 재단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빈티지한 소품이나 색감을 머금은 마감재, 앤티크한 요소를 가미하는 것도 좋다.

1 다섯 개의 동심원 셰이드가 빛을 아름답게 확산해주는 앤트레디션 P376 펜던트 램프. 91만원. 이노메싸 2 화분이나 화병을 넣을 수 있는 플랜트 스탠드. 간결한 형태와 로맨틱한 색감이 매력적이다. 4만원대. 펌리빙 3 그린 컬러의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쇼티 캐비닛. 가격미정. 머스타드 4 황마 소재로 만들어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사트 원형 카펫. 28만6천원. 케이브홈 5 핀란드 가구 디자이너 에에로 아르니오가 1968년에 디자인한 버블 체어. 590만원. 루밍 6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코트 선 베드. 헤드 쿠션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가격미정. 탈렌티 7 포르투갈의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아비스&하비데코 러그. 이집트 코튼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55만원대. 르위켄 8 덴마크에 기반을 둔 라탄 전문 브랜드 시카디자인의 다니엘 카페 테이블. 79만5천원. 플롯

 

 

 

 

 

 

(2020년9·10월호 by 더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