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뉴스 (2019년9·10월호 by 노블메리지) 불가리, 로레나 안토니아찌, 빈스, 파비아나 필리피, 레페토, 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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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지닌 주얼러 특유의 특별한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깃든 ‘세르펜티 다이아몬드 블라스트’가 2019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해 더욱 대담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건축적인 구조를 지닌 ‘세르펜티 다이아몬드 블라스트 백’은 불가리의 상징적인 8개 꼭지점의 별 장식인 ‘비아 콘도티 스타’ 모티브에서 착안한 입체적인 마틀라세 패턴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황홀한 매력을 선사한다. 문의 02-2056-0170

 

 

로레나 안토니아찌 이탈리아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가 캐시미어 니트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니트웨어 컬렉션은 100%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럭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기술을 자랑하는 니팅 기법을 활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따스함을 갖추었으며, 행운을 상징하는 브랜드 심볼인 스텔라(stella star) 패턴에 감각적인 컬러 블록을 더했다. 트래버틴, 버터, 마론글라쎄 등 뉴트럴 컬러가 내추럴하다. 문의 02-3449-5942

 

 

빈스 모던 럭셔리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Vince)에서 ‘램스킨 시어링 코트’로 다가오는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2019년 F/W 시즌 빈스에서 선보이는 ‘램스킨 시어링 코트’는 하프 기장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마치 카디건을 입은 듯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고 다양한 이너들과 매치할 수 있어 가을&겨울 시즌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은은한 베이지 컬러와 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문의 02-6905-3860

 

 

파비아나 필리피 최고급 소재와 편안한 디자인으로 기품 있는 스타일의 파비아나 필리피의 2019 FW 컬렉션을 제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톤 다운된 그린 컬러의 터틀넥 니트케이프는 파비아나 필리피의 대표적인 플래티넘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정교한 짜임을 자랑한다. 소매 밑단에 탈부착이 가능한 폭스 퍼 장식을 두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다크 그린 컬러의 고급스러움은 가을뿐만 아니라 겨울 시즌에도 트렌디한 멋을 더해준다. 문의 02-6960-0843

 

 

레페토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레페토가 19FW 뉴 라인 ‘카덴스’를 출시했다. ‘카덴스’는 레페토의 아이코닉 모델에 모서리가 둥근 스퀘어 토와 스퀘어 힐을 더해 새롭게 론칭한 라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면서도 소재나 컬러를 다양하게 믹스해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슈즈로 구성된다. ‘카덴스’는 3cm, 6cm 등의 굽 높이로 선보이며, 발레리나 슈즈 말론, 옥스퍼드 슈즈로 메탈릭한 레더 힐이 돋보이는 마크 등으로 선보인다. 문의 02-540-2065

 

 

데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박춘무가 전개하는 브랜드 데무(DEMOO)가 2019 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데무는 이번 2019 F/W 시즌, 새로운 모더니즘 콘셉트의 아방가르드 컬렉션을 선보이며 절제의 미학을 보여준다. 데무의 시그니처인 날카로운 구조미와 입체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비정형적인 실루엣을 주로 표현했으며, 과감한 패턴과 스타일링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뉴 컬렉션을 완성했다. 문의 02-568-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