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웨딩 이슈 (2019년1·2월호 by The Wedding) 씨마스터 다이버 300M(오메가), 튜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매장 오픈, (예거 르쿨트르)모스트라 컬렉션 특별전,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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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터 다이버 300M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오메가가 다이빙 시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컬렉션 전시를 가졌다. 이번 전시는 탄생 2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오메가 코-엑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컬렉션’은 물론, 이전 모델들도 함께 전시되어 오메가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오메가는 1993년 이후 다양한 모델의 씨마스터 프로페셔널 다이버 300M 타임피스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선보인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오메가 코-엑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컬렉션’은 기능적,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 총 14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골드 또는 화이트 에나멜 소재의 다이빙 스케일과 세라믹 베젤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씨마스터의 상징이자 초기 모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웨이브 패턴 다이얼을 레이저 각인 방식으로 재도입시켜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을 배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컬렉션의 DNA를 느낄 수 있다.

1 장 끌로드 모나숑 부사장과 배우 이종석. 2 씨마스터 25주년을 맞이한 2018년 전혀 새로운 모습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튜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매장 오픈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튜더(TUDOR)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2층에 3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3번째 오픈한 공식 매장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이버 워치 블랙 베이와 펠라고스, 클래식 워치인 글래머와 1926 등 2018년 바젤월드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튜더는 롤렉스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시계를 선보이고자 1946년 론칭한 브랜드로 패브릭 스트랩, 스노우플레이크(눈꽃송이) 시침, 브론즈 소재, PVD 코팅 기법 등이 특징이다. 현재, 데이비드 베컴, 레이디 가가,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인 올 블랙스, 그리고 주걸륜이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1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매장 외부. 2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이버 워치 블랙 베이 브론즈. 3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매장 내부. 튜더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과 레이디 가가의 캠페인 사진이 보인다.

 

 

 

 

 

 

 

모스트라 컬렉션 특별전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모스트라 컬렉션 특별전을 가졌다. 모스트라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의 185년 전통 파인 워치메이킹 노하우와 그랑 메종의 진귀한 메티에 라르가 결합한 다양한 하이 주얼리 워치와 에나멜링 워치 그리고 기술력을 집약하여 보여주는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로 구성되었다.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손목 위에 고스란히 재현한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으로 구현한 여성용 컴플리케이션 ‘랑데부 셀리스티얼’, 중량이 1g에 불과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무브먼트를 탑재한 ‘101 푀이유’ 그리고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리베르소 케이스에 고스란히 재현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및 하이 주얼리 워치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1 여성용 컴플리케이션 ‘랑데부 셀리스티얼’. 2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리베르소 케이스에 고스란히 재현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3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손목 위에 고스란히 재현한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

 

 

 

 

 

 

 

 

서울 스페셜 에디션
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메이커 파네라이가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파네라이 서울 스페셜 에디션 ‘루미노르 마리나 8데이즈 티타늄 - 44mm’를 출시했다. ‘서울 스페셜 에디션’은 임진왜란 당시 독창적이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해전에서 활약했던 군함인 거북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시계의 백케이스에는 다도해 배경과 거북선이 인그레이빙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영문으로 SEOUL이 표기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다이얼 하단에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에서 출발해 바다와의 깊은 역사를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어뢰가 새겨져있다. 이는 파네라이와 바다와의 유서 깊은 인연,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현대 문화와의 조화를 뜻한다. 이번 에디션은 파네라이가 각 나라별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최초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다이얼의 직경은 44mm로 최대 192시간의 파워리저브와 300m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파네라이 최초의 ‘서울 스페셜 에디션’은 5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1 서울 스페셜 에디션의 백케이스에는 다도해 배경과 거북선이 인그레이빙 되어 있다. 2 파네라이 서울 스페셜 에디션 론칭 행사장. 3 행사장에 참석한 배우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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