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color guide (2018년3·4월호 더 웨딩잡지) Skin Tone & Matching Color / 한국 여자들의 피부톤은? 나에게 맞는 컬러를 알 수 있는 방법? 에스티로더 02-3440-2982, 나스 02-6905-3747, 상테카이 02-517-0902 신부..

BEAUTY color guide

 

Skin Tone & Matching Color

 

나에게 딱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일까? 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드레스, 메이크업 컬러 등등. 피부톤에 맞춰 드레스 컬러, 베이스 메이크업, 립스틱, 블려셔의 컬러만 바꿔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 연구소(PIB) 김옥기 소장과의 Q&A를 통해 알아본다.

 

 

 

 

 

 

 

 

Q 한국 여자들의 피부톤은?
피부톤을 구분 할 때에는 피부가 노란 빛을 띠면서도 생기 있고 혈색이 좋아지는 것이 장점인 웜톤 피부와 피부가 하얗고 투명해서 깨끗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인 쿨톤 피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국여성의 피부톤도 마찬가지로 웜톤과 쿨톤의 피부로 나눌 수 있는데 모든 사람을 피부가 ‘노랗다’해서 웜톤, ‘하얗다’해서 쿨톤으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퍼스널컬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데,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주로 따듯한 느낌을 주는 색계열의 옷을 입었을 때 얼굴이 생기가 있고 혈색이 좋아 보이는 인상을 준다면 웜톤일 확률이 높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색계열의 옷을 입었을 때 피부가 하얗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면 쿨톤일 확률이 높습니다.

Q 드레스는 화이트, 크림, 베이지, 실버 혹은 골드 레이스 가미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정확한 진단을 통해 퍼스널컬러에 대해 구분이 된다면 웜톤과 쿨톤에 따라 드레스 색을 나눌 수 있습니다. 웜톤의 사람은 약간 노란빛을 띄는 크림색, 아이보리, 베이지색 등 따듯한 느낌을 주는 색으로 선택하며 골드레이스를 가미하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쿨톤의 사람은 순백색의 화이트, 차가운 톤의 회색이나 핑크빛의 로즈베이지색등 차가운 느낌을 주는 색으로 선택하며 실버레이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Q 메이크업 시 피부톤에 따른 베이스(파운데이션 컬러)는 어떻게 매치하는 게 좋은지?
웜톤의 메이크업에는 노란빛을 띄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면 피부의 생기를 더해 줄 수 있고 쿨톤의 메이크업에는 핑크빛을 띄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면 피부를 더욱 투명해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Q 립스틱 및 블려셔의 컬러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웜톤의 립스틱과 블러셔는 오렌지컬러를 중심으로 오렌지빛의 코랄, 오렌지빛의 레드를 선택하며 아이섀도 또한 오렌지 빛의 컬러와 골드 빛의 갈색계열 컬러를 선택합니다. 쿨톤은 바이올렛에 가까운 핑크컬러를 중심으로 핑크, 연보라, 보라빛의 마젠타를 선택하며 아이섀도 또한 핑크컬러를 주로 사용합니다.

 

Q 애프터 드레스를 입는다면 피부톤에 따라 잘 맞은 컬러 추천
웜톤의 DO프터드레스는 오렌지, 오렌지빛의 코랄, 골드 빛의 베이지컬러 등 전반적으로 따듯하고 생기 있는 느낌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쿨톤은 바이올렛에 가까운 핑크, 보라빛의 마젠타, 순백색화이트나 블랙 등 전반적으로 차가우면서 도 깔끔한 느낌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Q 내가 좋아하는 컬러와 나에게 맞는 컬러는 주로 일치하는지요?
내가 좋아하는 컬러와 퍼스널컬러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컬러는 심리적으로 많은 작용을 하는데 그것이 백페센트 어울린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가령 빨간색 하나를 가지고도 퍼스널컬러로 분류를 하자면 굉장히 다양한 톤의 빨간색으로 구분을 할 수 있고 그 중에서도 퍼스널컬러진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톤의 빨간색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Q 나에게 맞는 컬러를 알 수 있는 방법?
나에게 맞는 컬러는 정확한 퍼스널컬러진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진단천을 통해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가볍게 자가진단을 할 경우 실버나 골드 혹은 아이보리천을 사용하여 가진단 하실 수 있습니다. 실버가 어울릴 경우 쿨톤, 골드나 아이보리가 어울릴 경우 웜톤일 확률이 높습니다. 앞서 말했듯 섣불리 자신이 웜톤이다 쿨톤이다 분류하는 것은 잘 못된 컬러선택을 불러올 수 있고 잘못 선택된 컬러를 계속 입고 다녔을 때 얼굴의 단점을 더 도드라져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컬러란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퍼스널컬러의 정확한 진단은 더욱더 중요한 역할이라 볼 수 있습니다.

Q 일상생활에 나를 북돋아 주는 컬러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
일상에서 컬러를 사용할 때에는 심리적 작용을 잘 생각해보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자주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 혈압이 높아지는 상황을 겪고 있다면 블루나 그린계열의 색을 보면서 차분하게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이 지쳐 무기력해지고 기운을 내야하는데 즐겁지도 않고 좀처럼 힘이 나지 않을 때에 는 레드나 오렌지계열의 색을 보면서 “화이팅!”을 외쳐본다면 다시금 기운이 나고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도움말 김옥기 소장(퍼스널이미지브랜딩 연구소)

 

 

 

 

 

 

 

 

 

 

 

 

 

 

Cooperation 에스티로더 02-3440-2982, 나스 02-6905-3747, 상테카이 02-5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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