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호) CULTURE news / "A Rare Exhibition" 자주 만나기 힘든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문화적인 풍부함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현재를 생각해보게 하는 전시를 소개한다. 노..

CULTURE news

 

A Rare Exhibition

 

자주 만나기 힘든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문화적인 풍부함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현재를 생각해보게 하는 전시를 소개한다. 에디터 이나영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다양한 작품들

 

<Hi-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포스터.

 

 

 

 

 

 Hi-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강남 M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 전시로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당대의 문화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다. 더욱이 당시의 시대상과 각각의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은 팝아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대표 팝 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작품의 설명을 도와주는 오디오가이드에 빅뱅의 승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색다른 관심거리이기도 하다. <Hi-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4월 15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문의 02-3451-8187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t’ 포스터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t
국내 사진전 사상 최대관람인원 기록을 세운 바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는 친근한 동물들을 비롯해 흔히 만날 수 없었던 또는 지금까지 존재 자체도 몰랐던 다양한 생물들 5천여 종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을 눈과 가슴으로 만나며, 우리와 지구를 공유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존재가치와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전시 부제인 ‘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동물들을 위한 방주란 해석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며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전시는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2-6263-2621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t’ 전시장

 

 

 

 

 

 

 

 

by 노블메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