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tea cafe(가), "Holic in Tea", 찻잎만 깔끔하게 우려낸 쌉싸름한 홍차에서부터 우유를 곁들인 밀크티...올겨울에는 커피 말고, ‘티’에 빠져보자. 올프리마, 트리아농, 살롱드데지레, by 더웨딩..

LIVING tea cafe(가)

Holic in Tea

 

 

커피 일색이던 음료 시장에 ‘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찻잎만 깔끔하게 우려낸 쌉싸름한 홍차에서부터 우유를 곁들인 밀크티, 과일이나 꽃을 함께 말린 가향차까지 관심의 대상이다. 올겨울에는 커피 말고, ‘티’에 빠져보자.

 

 

 

올프리마
한남동 리움미술관 앞에 위치한 올프리마는 티룸과 리빙 편집숍이 공존하는 이색 공간이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콘셉트를 토대로 유럽 각지에서 공수해온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경하면서 애프터눈티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프랑스 마리아주 프레르와 영국의 포트넘 앤 메이슨. 겨울에 잘 어울리는 홍차로는 마리아주 프레르의 웨딩 임페리얼과 포트넘 앤 메이슨의 애프터눈 블렌딩을 추천한다. 또 애프터눈티 전용 디저트 세트 투티어 스위츠도 선보인다. 핑크 컬러 2단 트레이에 휘낭시에, 컵 케익, 스콘, 스트로베리 무스 등의 신선한 디저트가 제공된다.

 

대표메뉴 투티어 스위츠 1만8천원, 웨딩 임페리얼 티, 애프터눈 블렌딩 각 9천5백원,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43-1,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월요일 휴무) 문의 02-564-5332

 

 

 

 

 

 

 

 

 

트리아농
카페 트리아농은 전문 로스터의 손을 거친 스페셜 빈 커피와 바리스타의 레서피로 만든 다양한 차와 음료, 베이커리 제품들을 선보인다. 트리아농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두 별궁인 그랑 트리아농과 쁘띠 트리아농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왕족들의 휴식처이자, 사적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체적인 콘셉트와 인테리어, 유럽풍의 디저트까지 모든 것이 완비되었다. 꽃과 식물로 가득한 가든에서 차도 즐기고 내부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공간이 마련되어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사진이 잘 나오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 카페 2층에는 플라워 레슨도 진행한다.

 

대표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 1만8천원 (1인 기준, 2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 레이디 그레이 7천원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59길 43.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 문의 070-8129-5955

 

 

 

 

 

 

 

 

 

살롱드데지레
홍차 전문 카페인 살롱드데지레는 최서연 대표가 유럽에서 공부하면서 본 느낌을 그대로 구현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티룸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앤티크로 꾸며졌으며, 티 웨어들 역시 프랑스와 영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선보이는 차 역시 유럽 제품들이 대부분. 1층은 화이트 웨인스 커팅과 헤링본 바닥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2층은 블랙과 대리석, 포르나세티의 구름 벽지가 어우러져 1층과는 다른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었다. 또 신진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티 클래스, 인문학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식 피로연이나 청첩 모임 공간,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장소 대관도 가능하다.

 

대표메뉴 애프터눈 티 세트 1만8천원 (1인 기준, 2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 체리봉봉 티포트 1만원, 밀푀유 7천5백원 위치 서울 마포구 독막로7길 21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11시 문의 010-5306-4146

 

 

 

 

 

 

 

 

 

by 더웨딩<데이트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