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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호)더 웨딩잡지/ the wedding iSSUE, LOUIS VUITTON,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BVLGARI, 2017 F/W 컬렉션 / MONT BLANC, 블랙 앤 화이트 위크 / JULY · AUGUST 2017 본문

웨딩스타일, 패션

(7·8월호)더 웨딩잡지/ the wedding iSSUE, LOUIS VUITTON,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BVLGARI, 2017 F/W 컬렉션 / MONT BLANC, 블랙 앤 화이트 위크 / JULY · AUGUST 2017

더웨딩매거진 2017. 7. 10. 17:49

the wedding iSSUE

LOUIS VUITTON

오늘날 현대적인 여행가방의 시초가 된 트렁크 가방을 선보이는 등 내구성 강하고 가벼운 여행가방을 제작해온 루이 비통. 메종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LOUIS VUITTON,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루이 비통은 1835년 열네 살의 어린 나이에 스위스 국경에 인접한 쥐라 산맥의 작은 마을, 앙쉐의 고향 집을 떠나, 2년의 시간 동안 걸어서 파리에 도착하였다. 그는 파리에서 상자 제작자 겸 전문 패커인 로맹 마레샬의 도제로 일하며, 일상적인 물품뿐만 아니라 드레스와 같이 부피가 큰 의상을 담을 수 있는 맞춤 제작 상자와 트렁크를 만들고 포장하는 법을 연마했다.

1854년 루이 비통은 뇌브-데-카퓌신 거리에 메종을 설립하였고, 유제니 황후와 같은 주요 인사들의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루이 비통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연구뿐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여행가방을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고, 오늘날 현대적인 여행가방의 시초가 된 평평한 형태의 트렁크를 선보였다. 캔버스 소재, 혁신적인 패턴 개발 등을 통해 그만의 정체성을 지켜나갔다.

1875년 세로로 세울 수 있는 최초의 워드로브 트렁크를 개발했는데, 여행가방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계기가 되었으며 루이 비통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이후 메종은 그의 아들 조르주와 손자 가스통-루이 비통에 의해 그 역사를 써나갔다. 1890년 메종에서 개발한 주요 발명품 중 하나인 템블러 장금장치는 고유번호를 지닌 하나의 열쇠로 고객들이 소유한 여러 개의 루이 비통 트렁크를 모두 열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이었다. 1896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노그램 캔버스가 탄생하였다. 조르주 비통은 1892년 세상을 떠난 루이 비통의 이니셜을 새겨 창립자에 대한 경의를 표했으며, 오늘날까지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로 자리하고 있다.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VOLEZ, VOGUEZ, VOYAGEZ)’이라는 슬로건 아래 루이 비통은 메종의 역사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갖는다. 6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DDP에서 루이 비통 트렁크의 시작부터 특별 맞춤 제작된 악기 케이스 등 트렁크의 역사 속에 세월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1 1906년도 트렁크. 2 트렁크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 중 가장 중요한 소재였던 나무로 만든 트렁크. 3 루이 비통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티&패션 존. 4 1927년 메종 최초의 향수인 ‘외흐 답상스’를 시작으로 루이 비통은 우아하고 고상한 디자인의 보틀에 담긴 향수를 선보였다. 다양한 향수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러리 존.

 

5 새로운 트렁크의 시대를 연 다양한 제품들과 의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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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GARI, 2017 F/W 컬렉션
불가리는 강렬한 매력의 소유자인 벨라 하디드를 새로운 액세서리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적인 톱 모델, 벨라 하디드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주목받는 패션/인물 포토그래퍼 테리 리처드슨의 카메라를 통해 불가리의 새로운 액세서리 컬렉션과 함께 그녀만의 카리스마와 유쾌함과 정제된 우아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불가리는 2017 F/W 시즌을 맞이하여 재해석한 70년대 글램 락 무드를 바탕으로 아티스틱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와 경쾌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완성시킨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모티브가 새로운 디테일 및 형태, 그래피즘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창조해냈다. 특히, 과거의 전통과 역사 속에서 끝없는 변형을 낳으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별과 폴카 도트 무늬가 시그니처 액세서리 라인인 ‘세르펜티 포에버’와 이번 시즌 새롭게 탄생된 ‘디바스 드림’을 만나 한층 더 관능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1 유쾌한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매력적인 밸라 하디드. 2 브랜드의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 3 별과 도트 무늬가 표현된 세르펜티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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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 BLANC, 블랙 앤 화이트 위크
열정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작된 몽블랑의 2017년 신제품들을 공개하는 전시 프로젝트 ‘블랙 앤 화이트 위크’가 한국에서는 3번째로 진행되었다.

몽블랑이 올해 선보이는 펜, 시계, 가죽제품, 액세서리 등의 신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 몽블랑은 모터 스포츠의 역사와 정신, 아름다움을 담아낸 시계 컬렉션인 ‘타임워커 컬렉션’과 몽블랑 고유의 전통적인 디자인요소와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을 이뤄낸 최초의 스마트워치 ‘서밋 컬렉션’을 포함, 몽블랑의 개척정신이 담긴 다양한 시계 신제품을 선보였다.

필기구 전시실에서는 올 상반기 출시한 유니세프 컬렉션의 필기구 및 2종의 새로운 ‘헤리티지 루즈 앤 느와’가 공개됐다. 가죽 컬렉션에서는 젊은 도시 직장 남성을 위한 ‘4810 웨스트사이드 컬렉션’, 보다 젊은 디자인과 컬러로 중무장한 ‘사토리얼 컬렉션’,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나이트 플라이트 컬렉션’의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1 몽블랑 고유의 전통적인 디자인요소와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결합을 이뤄낸 최초의 스마트워치 ‘서밋 컬렉션’ 2 젊은 도시 직장 남성을 위한 ‘4810 웨스트사이드 컬렉션’. 3, 4 남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가죽 제품과 여성을 위한 액세서리 제품도 선보였다.

 

 

 

 

 

 

 

by 더 웨딩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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